바카라 카지노바이오기업 2023 HIT 구상_대웅바카라 카지노

영업이익의 절반은 나보타 해외성과... 매출 1430억원
원톱 나보타에 국산신약 펙스클루까지 1천억대 도전
당화혈색소 1% 잡은 SGLT-2 엔블로, 국산신약 2연타
자율과 몰입, 그리고 도전은 대웅바카라 카지노 기업문화 핵심

히트뉴스는 한국바카라 카지노바이오협회 전문언론 출입기자단과 공동 진행한 주요 바카라 카지노바이오기업 CEO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바카라 카지노바이오기업 2023 HIT 구상을 순차 보도한다.전승호 대웅바카라 카지노 사장과인터뷰는 지난 1월 30일 진행됐다.

전승호 대웅바카라 카지노 사장.
전승호 대웅바카라 카지노 사장.

"잠시만요. 올해 신년사에서 이야기한건데, 단어를 좀 정확히 해야 할 것 같아서…"

기업문화의 핵심을 묻는 마지막 질문에 전승호 대웅바카라 카지노 사장은 타임을 불렀다. 신년사를 꼼꼼히 되짚은 끝에 그는 자율과 몰입 그리고 도전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자율이 있어야 몰입하고, 그래야 도전한다는 명료한 논리였다. 영감의 출처는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 '그릿'이었다. 그릿(grit)은 성공, 성취에 있어 재능 보다는 노력, 끈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심리학 용어이다.

"그릿을 보니까 타고난 아이큐, 지능 이런 것 보다 끈기, 열정이 중요하다고 해요. 저는 이 말에 되게 공감을 했어요.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으면 끈기 있게 몰입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성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게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것 아닐까요."

글로벌 성장에 속도가 붙은 나보타(미용성형)에 이어 2021, 2022년 국산신약 펙수클루(역류성식도염)과 엔블로(당뇨)를 연이어 허가 받으며 대웅바카라 카지노은 회사의 체질을 ‘R&D-글로벌’로 확실하게 바꿨다. 대웅 그릿의 성과, 국산신약 트로이카를 기반으로 도전하는 2023 설계를 들어본다.

바카라 카지노을 먹여 살리는 간판 품목 '나보타'

나보타의 2022 성과부터 이야기 해 볼까요.

"기록적인 한 해 였습니다. 약 1430억 매출을 올렸어요. 회사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이 나보타 몫이에요. 이미 발매됐던 미국, 브라질, 대만, 태국은 물론이고 터키, 유럽 같은 신규 진출 국가에서도 성장세가 가팔랐어요. 현재 60개국에서 허가됐고 중국에는 올해 론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2023년 1700억 이상은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용 이외 치료시장 진출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요.

"나보타 하면 미용을 떠올리는데, 보톨리눔 톡신 시장의 60% 이상이 치료 영역에서 나와요. 우리는 미국의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를 통해 만성 및 삽화성 편두통과 경부근긴장이상을 적응증으로 2상을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 안에 3상에 진입하는데 중요한 마일스톤이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국신신약 2연타, 펙수클루 그리고 엔블로

2021년 펙수클루, 2022년 엔블로로 2년 연속 국산신약 허가를 받았어요. 오리지널 품목 라이선스인에 의존하던 바카라 카지노은 이제 완전히 과거가 됐습니다.

"나보타라는 글로벌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키우고 있고 펙수클루에 이어 엔블로 까지 신약으로 허가 받으며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요. 자체 개발 신약들이 줄줄이 나와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깃 하는 경우는 대웅 역사상 최초입니다. 신약을 개발하고 시장에 빠르게 진입시키는 것이 바카라 카지노회사의 지속성장 포텐셜입니다. 대웅 사장이라는 입장을 떠나 3자적 관점에서도 인터벌 좋게 줄줄이 신약이 나와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회사는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펙수클루 부터 성적표를 공개해주세요.

"출하 매출로 월 40억을 찍으면서 1년차에 이미 연간 500억 품목이 됐어요. 대학병원 처방이 본격화되면 성장세는 더 빠를 전망입니다. 우리 목표는 1000억원 이에요.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적응증 하나로 이뤄낸 성과라 더 의미 있습니다. 펙수클루만 갖고 있는 위염 적응증도 적정 시점에 급여권에 진입시킬 계획입니다. P-CAB 제제 특성은 이미 충분히 소개된 만큼 야간통증, 마른기침 등 PPI 제제 대비 차별화된 임상 데이터로 제품의 특성을 확산하는데 마케팅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저도 역류성식도염이 있어 펙수클루를 복용하는데 증상개선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바카라 카지노 진출 성과는요?

"필리핀에서 허가 승인이 났고 올해 출시할 계획이에요. 현재 허가 신청이 완료된 국가는 모두 11곳입니다. 항궤양제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3상 임상을 완료하고 올해 허가를 신청하면 내년 발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리가 라이선스 아웃한 중국 양쯔강의약그룹의 역량을 고려하면 최선의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2025년까지 20개국 이상에 펙수클루를 공급하겠다는 것이 우리 목표입니다."

작년 11월 허가 받은 엔블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정부와 보험약가 협상 절차를 밟고 있어요. SGLT-2 계열 오리지널 당뇨약의 가중평균가를 기준으로 약가를 받는게 우리 전략이지만 4월에 특허 만료로 제네릭들이 쏟아지면 기준 약가가 내려가기 때문에 그 전에 협상을 마무리하는게 1차 목표입니다. 협상에 진척이 없더라도 국산신약인 엔블로가 약가를 보전받을 수 있도록 논리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국산신약 약가 문제는 늘 뜨거운 감자입니다. 펙수클루에 이어 엔블로까지 국산신약을 연이어 낸 입장에서 좀 답답할 수 있겠습니다.

"정부 당국이 개선하려고 많이 노력한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신약개발 업체 입장에서는 홈코트인 한국에서 약가를 잘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면이 있어 무척 아쉬워요. 바카라 카지노 시장에서 제대로 약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국산신약에 대한 가격 정책이 보완됐으면 해요. 제가 약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리와 여러 측면에서 환경이 비슷한 일본 수준 까지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엔블로의 시장 가능성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당뇨약이 출시하면 빠르게 매출이 오르는 그런 품목은 아니에요. 하지만 프로파일이 굉장히 좋은 신약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당뇨는 당화혈색소(HbA1c) 관리가 중요한데 SGLT-2 계열의 다른 약들이 0.6% 정도 떨어뜨리는데 엔블로가 1%까지 감소시켜요. 물론 직접비교(헤드투헤드) 결과는 아니지만 2, 3상에서 이런 결과들이 나왔어요. 상대적으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은 거의 안 나왔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SGLT-2 중 실제 시장에서 힘 쓰는 품목은 한 두개 정도에요.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R&D 기대주 바통 이어받을 INT & EXT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 과제 중 주목해야 할 파이프라인을 소개해주세요.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인 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DWN12088)은 First-In-Class 약물로 개발되고 있어요. 작년에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 트랙 지정을 국내 개발 신약 중 최초로 받았습니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2상을 진행하고 있어요. 자가면역 질환 분야를 타깃으로 하는 후보물질 2건도 1상 임상 중에 있습니다. BTK와 ITK를 동시에 타깃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DWP213388, JAK3와 TFK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후보물질인 DWP212525가 주인공입니다. 기존 약물과는 다른 차별화된 기전 때문에 다국적 바카라 카지노회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어요. 그 동안 항암제 개발에서 뚜렷한 성과가 없었는데, 올해 안에는 데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표적항암제 DWP216, 면역항암제 DWP217 등 항암효과를 확인한 선도물질을 확보했어요."

스타트업 투자, 사내벤처 등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성과를 공유해주세요.

"기존 약물로 접근이 어려웠던 표적 단백질에 접근할 수 있는 TPD 기술이 저분자 화합물 쪽에서 굉장히 핫해요. 우리 내부에는 그런 기술이 없거든요. 국내 업체 중 핀 테라퓨틱스와 손잡고 항암제 쪽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체 투자로 바이오벤처를 창업하기도 하는데 마이크로니들이라는 새로운 제형의 굉장히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카라 카지노테라퓨틱스를 주목할만 해요. 패치 제형인데 진피까지 접근하면서 정량투약이 가능하도록 표준화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의약품은 아직까지 한 곳도 없습니다. 바이오의약품과 궁합이 딱 떨어지는 기술이에요."

모든 밸류체인을 글로벌에서…'찐'글로벌은 바카라 카지노

글로벌 바카라 카지노회사가 되겠다는 꿈은 모든 업체가 내세우는 공통 목표인 것 같습니다. 바카라 카지노회사의 글로벌, 그 기준은 뭘까요?

"매출만 기준이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원료 소싱에서부터 생산, 연구개발, 임상, 판매, 인재수급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글로벌에서 하는 게 글로벌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R&D를 하고 나보타 등 해외매출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앞에서 말씀 드렸지만 대웅바카라 카지노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나보타가 해외에서 가져와요.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1% 인재들이 공장 QA, QC, R&D 부문에서 일하기 위해 한국에 옵니다. 이들이 대웅 해외 법인으로 다시 순환되어 나갑니다. 밸류체인 측면에서도, 숫자적인 측면에서도 기존 국내 바카라 카지노회사 중 가장 글로벌에 근접한 회사는 대웅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카라 카지노의 R&D와 글로벌 분야를 이끌고 있습니다. 현재, 바카라 카지노의 사장에게 맡겨진 소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R&D, 글로벌 조직을 맡아 사장으로 보낸 5년 동안 국내 R&D 넘버원, 글로벌 기업 탈바꿈이라는 꿈을 쫓아왔어요. 이제는 바카라 카지노하면 R&D, 오픈 이노베이션 같은 키워드들이 자주 언급되는 것을 보면서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낍니다. 2013년 팀장으로 나보타 미국 진출을 위한 계약 업무를 담당했어요. 그 때는 미국 가서 허가만이라도 받자는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질 정도가 됐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학습의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사장으로서 제 소명은 R&D, 글로벌 이라는 두 단어가 회사에 체질화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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