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투표 마감, 우편 투표지 수령 후 개표 시작

사설 바카라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김대업 총회의장)는 오늘 오후 6시종료되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의 개표작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개표 일정은 투표가 마감되면 서초우체국 사서함에 접수된 우편투표지를 수령하는 절차를 시작으로 개표작업이 시작된다.

중앙선관위는 우편투표지가 도착하기까지 이동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관계로 6시30분부터 개표 참관인 등을 대상으로 유·무효표 인정기준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하고 우편투표지가 대한약사회관 4층에 마련된 개표장소에 도착하면 이어서 개표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편투표지 수령은 중앙선거관리위원 3인과 각 후보자측 참관인의 입회하에 진행되며, 개표장소에도 각 후보자측 참관인 4인이 입회해개표를 참관하게 된다.

개표 순서는 우편 투표지를 먼저 개표하고 개표가 완료되면 온라인 투표 개표를 시작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우편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당선자를 확정하고 공표하게 된다.

김대업 위원장은 "중앙선관위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상황도 많았지만 최종 마무리까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처음 도입한 온라인 투표가 낯설었음에도 잘 적응하고 적극 투표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중앙선관위 지침에 따라 선거에 임해주신 모든 후보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