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바이오벤처 47개 기업이 3000억원 가상 바카라 이끌어내

가상 바카라

올해 1분기 비상장 바이오벤처 47개 기업이 가상 바카라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상 바카라 규모는 3018억원이지만, 금액을 비공개한 곳이 18개사가 있어 총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히트뉴스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비상장 바이오·헬스기업 가상 바카라유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가상 바카라유치에 성공한 기업들 중 25곳이 메드테크 분야로, 바이오텍 13곳의 약 2배에 달했지만 가상 바카라규모에서는 차이가 크지 않았다. 메드테크 가상 바카라 규모는 1408억원, 바이오텍은 102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등 기타 분야의 회사는 8곳이 585억원을 유치했다.

100억원 이상 가상 바카라유치에 성공한 메드테크와 바이오텍은 각각 5곳이 있었다. 메드테크 분야에서는 △리브스메드, △코넥티브, △뉴냅스, △메디싱큐, △영케미칼이 바이오텍에서는 △큐어버스와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스, △다임바이오, △카리스바이오, △진코어 등이 100억 이상 가상 바카라를 이끌어냈다.

대규모 가상 바카라유치, 셀락바이오 리브스메드 큐어버스 순

지난 1분기동안 가장 큰 규모의 가상 바카라를 유치한 기업은 '셀락바이오'였다. 휴젤 창업자인 문경엽 대표가 설립한 바이오 뷰티 기업으로, 시리즈 A 라운드에서 540억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라운드는 BNH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다. 회사는 이번 가상 바카라 유치를 바탕으로 필러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리브스메드'가 360억원을 유치했다. 다관절 복강경 수술 기구 '아티센셜' 개발 중인 의료기기 제조 벤처기업으로, 여러 각도에서 수술부위에 접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월 14일 브레인자산운용에서 300억을 가상 바카라했고 같은 달 25일 NH가상 바카라증권으로부터 60억원의 가상 바카라를 이끌어냈다. 올해 상반기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큐어버스'는 250억원의 가상 바카라유치에 성공했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인터밸류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IBK증권, 이지자산운용, 인트로바이오, 로이가상 바카라파트너스, 뮤어우즈벤처스, 유경피에스지자산운용 등이 선택했다. 큐어버스는 CV-01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전증 등 신경질환을 목표로 개발된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후보물질을 가지고 있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스'는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0억원을 가상 바카라 받았다. 해당 가상 바카라금을 간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LB-P8’의 미국 임상2상 진행과 글로벌 제약사들과 BBB셔틀 플랫폼 ‘Exo-Pass N’의 공동 사업화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장암, 췌장암에 대해 개발하고 있는 LB-P2D의 미국 임상 진입을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1분기 100억원 이상 가상 바카라유치에 성공한 비상장 바이오텍. 히트뉴스 정리
1분기 100억원 이상 가상 바카라유치에 성공한 비상장 바이오텍. 히트뉴스 정리

메드테크 5곳-바이오텍 5곳, 100억원 이상 가상 바카라 유치

의료 소프트웨어 및 수수로봇 제조기업인 '코넥티브'는 시리즈A에서 140억원의 가상 바카라를 유치했다. 기존 가상 바카라사에 BSK 인베스트먼트, TS 인베스트먼트, IMM 인베스트먼트, JB 인베스트먼트, 빅무브벤처스가 신규 가상 바카라사로 합류했다.CONNEVO KOA, ALI, Suite 등 AI 기반 의료 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며해당 제품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지원하고, 정형외과 의사들에게 정밀한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3호 국산 DTx 비비드브레인을 내놓은 '뉴냅스'가 지난 1월 130억원을 유치했다. 비비드브레인은 뇌졸중 등으로 인해 뇌가 손상돼 '시야'가 보이지 않는 시야장애를 치료한다. 컴퍼니케이,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산업은행,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한화가상 바카라증권, 토마토시스템 등이 뉴냅스를 눈여겨 봤다.

'메디씽큐'는 124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의료 영상장비와 이를 유무선으로 연결하는 수술용 웨어러블 스마트 글라스를 개발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스코프아이(SCOPEYE)'는 'Eyes Up'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의료진이 수술 중 필요한 의료 영상을 눈앞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X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다. 내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임바이오'는 120억원을 유치했다. 회사는 임상 단계에 있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DM5167'과, 비임상 단계에 있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 후보물질 'DM3159' 등 두 개의 주력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가상 바카라금은 두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비임상 개발에 본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리스바이오'는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115억원 가상 바카라 유치를 이끌었다.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의 내피세포 치료제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고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다.

유전자가위기술 전문기업 '진코어'는 1월 100억원 규모의 브릿지 가상 바카라를 받았다. 회사의 초소형 유전자가위기술은 치료제에 최적화된 기술로, 2023년 국가연구개발 최우수 성과로 선정되었으며 대통령 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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