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erLab | ⑤ 규제, 지재권, 기술 이전 등 3가지 영역 커버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바이오 분야 국내 기업 중 성장 가능성 가장 높아"
"지재권 전문가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력 포진"

[끝까지HIT 9호]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 L/O) 규모가 커지는 추세다.GC셀(지씨셀)의 T세포 림프종 치료제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포함해2023년의 국내 기업 수출 규모는 약 7조9450억원으로, 2022년의 6조2559억원 대비 27%가 증가했다.

그 가운데 지적재산권의 등록 및 행사 과정에서 생리를 잘 몰라서, 또는 중요성을 간과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적잖이 존재한다.히트뉴스는 이들 기업에 한 줄기 빛이 돼주는 법무법인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옛 법무법인 디라이트)를 찾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유의사항을 듣고,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만의 경쟁력도 살펴봤다.

조원희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대표변호사
조원희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대표변호사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기여를 하자는 마음에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전문성을 통해서 수익을 확보하고, 그 수익을 바탕으로 우리가 계획했던 사회적 기여를 만들어 가며, 스타트업과 기술 벤처 영역에서 아시아 1등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조원희 대표 변호사

2017년 설립한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는 국내 변호사 30명, 외국 변호사 6명, 고문/전문위원 8명 등 40명이 넘는 전문가로 구성된 로펌이다.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는 △스타트업 △기업 법무 △지적재산권(이하 지재권) △ESG 정책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전문적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디엘지의 수장인 조원희 대표는 지재권을 전문 분야로 20년 이상 활동한 변호사다. 미국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소송이나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 간 중재 등 지재권과 관련된 다양한 국제 분쟁 업무 경험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해외 분쟁에서의 위험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 대표는 2가지의 배경을 가지고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바로 '사회적 기여의 비중을 높이고 싶다는 소망'과 '강소 기업 위주로 경제 질서가 재편될 것이라는 분석'이다.이에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는 스타트업 전문 로펌 중 처음으로 'ESG 지속 가능 센터'를 개설해 강소ㆍ중견 기업에 선제적인 ESG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스타트업'과 '기술 벤처'영역에 집중해 기업들의 지재권 행사를 돕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은 △규제 △지재권 △기술 이전 등 3가지 영역에서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조 대표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컨설팅이나 투자 유치 등 법률 이외의 서비스도 제공 중인데, 올해 지재권 실사에 관련된 자문 등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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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지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신약 개발시 확보해야 하는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와 유사한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가 등록돼 있는지 확인하고, 그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를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그 후 기존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를 침해하지 않고 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의 방향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를 독자적으로 확보하고, 위험 요소가 적은 제품을 생산ㆍ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또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 간의 성공적인 계약 성사에도 한몫을 맡고 있다. 나아가 기업과 바이어 간 단순한 계약뿐만 아니라 해외 법인 설립까지에서도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의 역할을 찾고 있다. 즉, 신약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가진 바이오 업체들의 R&D와 L/O 등에 대한 업무가 주요 타깃이다. 실제 회사를 찾는 고객사 중 약 23%가 제약바이오 기업이라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조원희 대표는 "국내 기술수출이 활발해지고, 정부 정책 방향이나 산업계 동향을 보더라도 제약바이오 분야는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술 이전 과정에서 글로벌 빅파마는 기업의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를 중요시 여길 수밖에 없다"며 "국내 기업들이 강력한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선스 권리 범위 조정'이 계약의 핵심

조원희 대표는 국내 바이오텍이 계약시 가장 신경 써야할 부분으로 '라이선스 권리의 범위'를 꼽았다. 바이오텍 입장에서는 글로벌 빅파마가 파이프라인을 구매해 최대한 상업화를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실제로 상업화 시점에 경쟁 제품이 시장에 있을 수도 있고, 기술을 도입(라이선 스 인, L/I)한 글로벌 빅파마가 비슷한 유형의 신약을 개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처음부터 라이선스의 범위를 넓게 제시하면 앞서 언급한 변수들이 발생했을 때 손쓸 수 있는 부분이 줄어든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글로벌 빅파마에 미국과 유럽에서만 상업화를 할 수 있도록 권리를 제공한다든지, 특정 적응증의 권리만 라이선스 아웃하고 나머지 권리는 자사에 남겨두는 등 라이선스 권리 범위를 조정해야 한다. 더불어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가 발생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이 같은 상황에서도 변수가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야 한다는 게 조 대표의 설명이다.

조 대표는 "다양한 변수들이 리스크가 돼 계약시 기재했던 로열티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세계 전지역의 상업화 권리와 모든 적응증 권리를 주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뜯어보면 선급금 (계약금)ㆍ개발 마일스톤ㆍ로열티가 존재한다. 이들 중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금액은 '선급금'이다. 만약 회사가 상장을 준비한다면, 상장 심사과정에서는 라이선스 아웃 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선급금 규모가 중요하다. 따라서 계약을 체결하고 5~10년 후 받을 로열티의 중요도를 상대적으로 작게 평가하고, 선급금을 많이 받도록 계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선급금 비중을 줄이고 후기 마일스톤이나 로열티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계약을 진행하는 회사도 있다. 회사가 이미 상장돼 있고, 장기적인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기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조 대표는 "마일스톤의 구조는 뭐가 옳고 정답이라고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회사 상황에 맞춰 탄력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이 가장 보완해야 할 점은 해외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출원 및 등록

이와 함께 조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는 해외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가 원활히 출원ㆍ등록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있다"며 "이 부분이 국내 바이오 벤처들의 큰 약점"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출원 대리인에 전적으로 의지해 해외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를 등록해 놓는데, 출원 대리인이 모든 사건들을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하는 까닭에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공략 빈틈을 내주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조 대표는 지적했다.

그는 실제 고객사 중 단백질 서열 관련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에서 문제가 발생한 사례를 들었다. 당시 회사가 핵심적인 서열 이외의 모든 서열을 청구항의 내용으로 기재함으로써 회피가 쉬운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로 출원된 것이다. 이에 디엘지는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범위를 조정하는 업무를 진행했다.

조 대표는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이유는 회사가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출원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가 빈약하게 출원ㆍ등록되지 않도록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권자인 본사가 직접 나서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희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변호사
조원희 대표 변호사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부여… 회사 경쟁력은 다양한 경험

대부분의 로펌과 다르게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는 구성원들이 모여서 일할 수 있는 공동 작업 공간이 존재한다. 덕분에 선후배들 사이 소통이 훨씬 자유롭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대외적인 활동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뤄진다고 조 대표는 강조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구성원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을 응대하고,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통해 일을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변호사들이 한 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게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의 방향성"이라고 조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또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다고 조 대표는 언급했다. 그는 "20년 이상 라이선스 아웃 업무를 했다. 진행했던 기술 이전 펀드를 세어 보니 300~400건은되더라"며 "다양한 유형의 기술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쌓인 노하우가 경쟁력"이라고 자신했다.

무엇보다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업무가 가능한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것도 디엘지의 재산이다. 김용하 변호사는 바이오ㆍ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소송과 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여러 바이오 벤처와 제약사의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출원 및 자문ㆍ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소송 등의 법률 업무를 수행한 이력을 갖고 있다.

조 대표는 "제약바이오 기술과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인력, 오랜 기술이 전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인력이 포진해 있는 곳이 바로 디엘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사 설립 당시 계획했던대로 사회적인 기여를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조직이 되고 싶다"고도 말했다.

적어도 특화된 분야인 스타트업이나 기술 벤처 영역에서는 아시아 1등이 되는 게 목표라는 조 대표는 이를 이루기 위해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등 아시아 쪽에 지사도 설립하고 있다. 동남아가 아시아 시장에선 큰 시장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 내 국가로 진출하는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회사 규모는 작지만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우며 동반 성장하겠다는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아시아 넘버원(No.1)이 되기 위한 앞으로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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