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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우리 카지노(대표 장부환)은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메빅사정(10ㆍ20㎎, 메만틴염산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빅사정'은 중등도 및 중증으로 진행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주요 성분인 메만틴염산염은 중등도 이상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사용된다. 이 약은 기억력을 유지하고 학습에 관여하는 NMDA 수용체가 과도한 자극을 받아 생길 수 있는 뇌신경 세포 파괴를 줄여 알츠하이머 증상을 완화하는 NMDA 수용제 길항제다.

1일 1회 경구 투여로 매일 동일한 시간에 투여하며 필요한 경우 1일 2회 용법으로 투여 가능하다.

비보존우리 카지노은 올해 '메빅사정'을 새로 선보이며 '콜린세레이트정(뇌기능 개선제)', '비보존도네페질정(알츠하이머형 치매 증상 치료제)'과 함께 경도부터 중증까지 치매 치료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비보존우리 카지노 관계자는 "중등도 이상 치매에서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 단독 요법보다 NMDA 수용체 길항제와 병용 처방했을 때 인지기능 개선과 일상생활 능력, 정신행동 증상 개선에 더욱 효과적이라 병용 처방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