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2억원,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58% 19% 늘어
의정 갈등 수액 판매 감소 우려? 외려 6%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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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inno.N 사옥. 출처=HK inno.N

HK이노엔이 지난 2분기 7%대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알렸다. 특히 영업이익이 58%대, 당기순이익이 19%대 수준으로 오르면서 의정 갈등으로 인한 타격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양새다.

HK이노엔은 31일 잠정 실적으로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이 21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2043억원 대비 7.3%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 70억원 대비 58.9%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7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45억원보다 19.4% 증가했다.

회사의 호실적은 케이캡을 비롯한 순환기/당뇨, 수액 등 처방의약품 전품목 및 H&B 컨디션 매출 증가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HK이노엔이 최근 공개한 2분기 기업설명회 자료를 보면 수액 분야의 매출은 290억원으로 2분기 의정 갈등으로 우려됐던 매출 감소 우려를 불식시키는 실적을 냈다. 영양수액제도 90억원으로 28.2% 성장했다.

순환기 및 당뇨/신장 부문의 합산 매출은 987억원으로 보령과 함께 영업하는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군과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 치료제 '포시가' 군의 효과를 봤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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