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학술지 게재돼…"추가 임상 통해 유효성 확보할 것"

이엔셀은 차세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EN001'의 듀센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 환자 대상 단회 정맥투여 임상 1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니컬 뉴롤로지(Journal of Clinical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훈 교수가 임상책임자로 참여했으며, 국내 최초로 DM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임상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DMD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EN0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회사는 연구 결과EN001을 저용량 및 고용량으로 투여한 모든 환자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탐색적 유효성 평가에서는 폐활량, 하지 근력, 크레아틴 키나아제(CK) 수치가 유지되거나 일부 개선되는 경향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엔셀은 추가 임상을 통해 유효성을 검증하고 치료 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다.
이지훈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줄기세포 치료제로 듀센 근이영양증 임상시험이 진행된 것은 국내 최초"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EN0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추가 임상을 통해 유효성이 입증된다면 DMD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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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슬 기자
ysshim@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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