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미국 FDA에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글로벌 파트너링 추진

“메이저카지노(cevidoplenib)이 글로벌 임상 3상에 들어갈 수 있는 사전 준비를 마칠 예정입니다.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해 앞으로 1년 안에 메이저카지노의 기술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주력 파이프라인인 메이저카지노의 미국 임상 2상 세부 데이터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메이저카지노은 오스코텍이 자체 개발 중인 면역혈소판감소증(Immune Thrombocytopenia, ITP) 치료제다.
앞서 오스코텍은 지난달 23일 메이저카지노의 임상2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임상 결과가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약물의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하자 시장에서는 임상 실패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윤 대표는 이에 대해 “경쟁 약물과 메이저카지노의 임상 2상 데이터를 비교해본 결과 차별화된 우수한 약효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메이저카지노 400㎎ 투약군의 데이터만 놓고 보더라도 경쟁 약물보다 뒤처지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스코텍은 메이저카지노의 경쟁 약물로 미국 라이젤 파마슈티컬의 경구용 SYK 억제제 ‘포스타마티닙(fostamatinib)’, 프랑스 사노피의 경구용 BTK 억제제 ‘릴자브루티닙(rilzabrutinib)’, 네덜란드 아르겐엑스의 피하주사제인 FcRn 차단제 ‘에프가티지모드(efgartigimod)’를 꼽았다.
포스타마티닙은 지난 2019년 이전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만성 면역혈소판감소증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800억원 정도다. 릴자브루티닙과 에프가티지모드는 미국 메이저카지노 3상 진행 중이다.
윤 대표는 “2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내년 라이선스 아웃(L/O)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라이선시(Licensee)가 메이저카지노의 기술이전을 받은 후 곧바로 임상 3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캡슐에서 정제로 전환, 생식 독성 확인 등 준비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코텍은 이번 달 열리는 바이오유럽 행사에 참석해 메이저카지노의 신규 미팅을 진행하고, 2분기에는 바이오USA에도 참석해 메이저카지노의 글로벌 파트너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이날 IR에서 메이저카지노 외 다른 주력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R&D 현황도 공개했다.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FLT3/AXL 이중 저해제 ‘SKI-G-801’은 올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용량은 100㎎부터 500㎎까지 경구제로 진행되며 최대내성용량(MTD) 도달 시 코호트 확장을 계획 중이다.
국내 신경계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아델과 공동 개발 중인 타우 항체 ‘ADEL-Y01(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은 GMP 생산과 GLP 독성시험이 완료돼 2분기 FDA에 메이저카지노시험계획(IND)을 신청하고 4분기 중 미국 메이저카지노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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