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0% 상향
환율 변경 및 바토클리맙 상업화 시점 변동 내역 반영
1분기 이뮤노반트의 임상3상 결과 발표 … 주가 영향 예상

미래에셋증권은 바카라 게임의 제품 상업 시기 및 환율 변동, 치료제가치 등을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증권사는 바카라 게임와 관련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20% 상향한 5만4000원을 제시했다. 25일 기준 바카라 게임의 종가는 3만7650원이다.
SOTP 통해 산출… 환율 변경 및 제품 상업화 시점 변동 반영
서미화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OTP valuation(사업부문 가치를 각각 평가해 총 가치를 계산)을 통해 산출했다"며 "영업가치는 2025년 예상 EBITDA(이자비용, 세금, 유무형 감가상각 비 차감 전 이익) 86억원에서 국내 상위 5개 제약사 평균 EV/EBITDA(가치핵심평가지표) 16.2배를 할인한 9.7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증권사는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가치를 기존 2조1000억원에서 2조5000억원으로 적용했으며 △환율 변경(달러당 환율 1150원→1400원) △중국(2025년)과 일본(2027년)에서 바토클리맙 상업화 시점 변동을 반영했다.
1분기, 이뮤노반트의 임상3상 결과·전략 발표…주가 영향 예상
서미화 연구원은 "올해 가장 중요한 시점은 1분기로 미국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의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결과 및 적응증 확장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전략 발표 이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바토클리맙의 임상 3상 결과가 좋고 바로 상업화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다면 신약 상업화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해소 측면에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임상 3상 결과가 실패 또는 상업화 시점의 지연은 단기 주가 측면에서 부정적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기술료 수취 여부로 변동 예측
올해 중국에서 바토클리맙 품목 허가 및 매출 발행 기대
바카라 게임의 2024년 매출액은 1390억원(+3%), 영업이익은 2.3억원(-89.6%)이다. 의약품 매출액은 1190억원(+11.1%), 기술료 수익은 69억원을 기록했다. 서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 마일스톤 기술료 유입이 없었다"며 "이연수익 조정으로 인한 것으로 전년동기 대비 56% 감소한 기술료 영향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바카라 게임의 2025년 매출액은 1526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기술료 수취 여부에 따라 크게 변동될 수 있는 부분으로 기술료 수익은 1분기 내 이뮤노반트의 계획발표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2분기 회사가 중국 바토클리맙 허가를 위한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를 재제출했다"며 "2025년 중국에서 바토클리맙의 품목허가가 기대된다. 품목허가 이후 빠르면 올해부터 중국에서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편 서 연구원은 "바토크리맙 및 IMVT-1402의 일본 및 한국 권리는 바카라 게임가 보유하고 있어 기술이전의 기대도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일본에서 중증근무력증 및 갑상선안병증의 임상 3상 중이며 2027년 1분기 품목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