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증권,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유지
이뮤노반트 24년 시가총액 40.8%↓경쟁사 아제넥스는 64.4%↑
3월 이뮤노반트 MG 임상 3상, 4월 아제넥스 Vyvgart PFS 승인 여부 나와
DS증권은 한올온라인카지노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사 이뮤노반트의 임상 결과 발표와 경쟁사 약물 승인 여부가 공개되는 오는 3월부터 4월이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한올온라인카지노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의 24년 시가총액이 40.8% 감소했지만 경쟁사인 아제넥스(Argenx)의 시가총액은 64.4% 증가했다"며 "경쟁사의 사전충전주사제형(PFS) 개발로 인해 IMVT-1402가 신생아 Fc 수용체(anti-FcRn) 내 best-in-class의 지위를 잃게 될 우려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한올온라인카지노파마는 이뮤노반트와 기업가치가 상호 연관된 곳으로 두 회사의 기업가치는IMVT-1402(및 바토클리맙-Batoclimab)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IMVT-1402 출시 후 이뮤노반트는 판매로 인한 영업마진을, 한올온라인카지노파마는 수익의 약 8~15%를 로열티로 수령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IMVT-1402가 후발주자임에도 자가주사가 가능한 제형적 특징으로 best-in-class로 간주되었으나 아제넥스가 자가주사가 가능한 '온라인카지노브가트(Vyvgartㆍefgartigimod alfa-fcab) PFS'를 개발함에 따라 제형적 차별화를 무산시켰다고 분석했다.
증권사는 바이브가트 PFS의 허가 여부가 한올온라인카지노파마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브가트 PFS는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를 제출했으며 전문의약품 승인신청자 비용부담법(PUDFA) 목표일은 오는 4월 10일이다. 김 연구원은 해당 약물이 승인된다면 투약편의성, 안전성, 출시 시점을 고려해 바이브가트 PFS가 best-in-class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온라인카지노브가트 PFS가 허가된다면 IMVT-1402·바토클리맙의 가치는 기존 약 3조607억원에서 1조9484억원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중증근무력증(MG), 만성염증탈수초다발신경병증(CIDP), 갑상선 안병증(TED) 3가지 적응증에서 출시 시점이 약 3년 이상 앞선다는 점에서 해당 적응증에서 best-in-class임을 감안해 할증했던 IMVT-1402의 시장점유율(M/S)을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뮤노반트는 오는 3월까지 바토클리맙으로 진행한 MG 임상 3상 및 CIDP 임상 2b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MG 임상 3상 결과에서 면역글로불린G(IgG)를 낮추는 것이 실제 임상에서 우월한 효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입증한다면 M/S 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