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가-자누비아-트라젠타 이후 눈에 띄는 품목 없어
중소제약의 멈추지 않은, 멈출수 없는 콜린 사랑 여전
내년 국내 중소 제약회사들이 내놓고 영업할만한 품목이 보이지 않는다. '시계 제로'다. 블록버스터급 특허 만료 품목이 없어 종전 주력하던 품목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상황이다.
최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내년 중 후발 제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는 약제는 ①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스타펜' ②당뇨치료제 '자디앙'(자디앙듀오, 에스글리토 포함) ③고혈압 치료제 '트루셋' ④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씨투스' ⑤항혈전제 '엘리퀴스' 정도로추정된다.
'비모보'(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나프록센)나 '트라젠타'(리나글립틴) 등은 동일 성분의 제품이 나와있다. 여기에다 '레볼레이드', '데파코트' 등은소송에서국내사가 승리한다고가정해도 특허 도전 회사가 너무 적고, 적응증도 저혈소판증 및 뇌전증 등 환자수가 크지 않아 큰 흐름을 형성할 수 없는 형편이다.
이는 어느 정도 예정됐던 국면이다.올해 12월 31일까지 나온 주요 제네릭 중에는 '트라젠타', '자누비아' 등 대형 품목 등이 있었지만,2025년국내 시장에서 이 정도 규모의 블록버스터 제네릭은 출시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뇨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블록버스터급 오리지널수가 몇 개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유사 기전의 타 약물 조합의 제네릭이 풀릴 뿐 신약급의 제품이 많지 않다는 점, 제조하는 과정에서 항암제 등의 특화 제품이나 특정 제형 등 일부 회사가 아니면 이를 만들기 어렵다는 점 등이 몰리면서 자연스럽게 국내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가 이미 있는 품목에 좀 더 공을 들이는 형태의 영업을 하지 않겠느냐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 12월 중순부터 내년 영업 중점 품목을 지정한 일부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의 경우 사실상 작년과 동일하거나 지난해 출시를 강행했던 트라젠타, 지난해 나온 포시가 복합제 제네릭 등을 주요 제품으로 '픽’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콜린알포세레이트 영업도이같은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경우 5월 종근당과 대웅바이오 측의 선별급여 및 협상 취소 소송에서 국내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들이 하나둘씩 패배하며대법원 상고 등 상급심 국면으로 가도예전만큼 판매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지만,국내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의 영업 흐름은 굳건히이어지고 있다.
특히 11월 경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왔다며 판매를 독려하는 움직임이 생겼고, 최근임상이 연장됐다는 내용이 각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의 영업 관련 메시지로까지 이어지면서 판매를 장려하고 있다.
한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미글로나 듀카브, 케이캡 같은 국산 품목 말고는 해외 품목 중에 대박 품목(의 제네릭을 출시할 만한 제품)이 없다. 몇 개 돌발 품목을 제외하면 올해와 같은 제품을 판매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