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틴 이용 6개 파이프라인 개발 단계
2027년 1분기 에페글레나타이드부터 순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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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이 incretin(인크레틴)을 활용해 비만, MASH, 희귀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incretin이란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비만약으로 쓰이는 GLP-1이 대표적인 예시다. 다만 회사 측은 시장성을 파악해 비만뿐만 아니라 MASH와 희귀질환 등으로확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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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에서회사가 밝힌 파이프라인은 인크레틴을 이용해 개발을 시작한 2형 당뇨 및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에페거글루카곤, 단장증후군 치료제 HM15912,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와 에포시페그루타이드, 비만 치료제 HM15275 등 여섯 개다.

개발 상황이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에페글레나타이드로 적응증은 비만이며 국내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업계는 임상 종료는 2026년 7월경, 출시는 그 이듬해인 2027년 1분기로 예상했다. 또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의 비만부문은 에페글레나타이드 외에도 예방과 관리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치료제, 섭식장애 개선제 등이 계획된 상태다.

다음은 2b상 진행 중인 에페노페그듀타이드와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다. 둘다 적응증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경우 최근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2상을 계획 변경없이 지속 진행하도록 권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증권사 측은 에페노페그듀타이드와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임상 2상이 2025년에 끝날 것으로 바라봤다.

선천적 과인슐린증이 적응증인 에페거글루카곤은 글로벌 임상 2상 중이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혈당에 관계없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돼 저혈당이 지속되는 희귀질환이다.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은 주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단장증후군에 해당하는 HM15912 또한 임상 2상 진행 단계다. 단장증후군이란 소장이 짧아 영양소의 소화 흡수 기능이 저하돼 발생하는 대사 이상으로 희귀질환 중 하나다. 또 회사 측은 지난해 HM15912가 다른 희귀질환인 '이식편대숙주병'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지막으로 적응증이 비만인 HM15275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ucagon-like peptide, LA-GLP), 포도당 의존성 인슐린 분비 펩타이드(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olypeptide, GIP), 글루카곤(Glucagon, GCG) 세 가지에 동시 작용하는 후보물질이다.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관계자는 "HM15275는 올해 초 한국과 미국에 1상 IND를 신청했고 미국은 승인된 상태"라며 "오는 6월 미국에서 진행되는 당뇨학회에서 HM15275의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체중 감소 외에 추가적인 효과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비만에서 동반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인 심장 질환도 개선할 수 있는 약으로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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