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오테리아정' 등 5개사 제품 내달 1일자 급여등재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 치료제인 아프레밀라스트 성분 제네릭 5개사 제품이 최초등재제품으로 내달부터 급여권에 진입할 예정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통해 협상약제에 대한 급여를 결정한다.
여기에는 아프레밀라스트 성분 제네릭 5개사 제품이 있는데, 동아에스티 '오테리아정', 대웅슬롯사이트 꽁머니 '압솔라정', 종근당 '오테벨정', 동구바이오슬롯사이트 꽁머니 '오테밀라정', 한림슬롯사이트 꽁머니 '소프레정' 등이다.
오리지널인 암젠 '오테즐라'가 2028년 3월까지인 용도특허를 포기하고 시장을 떠나면서 제네릭 개발기업이 발매 준비를 앞당겼고, 최초등재제품 지위를 얻으면서 협상을 통해 급여등재된다.
이들 상한금액은 5840원이며, 스타터팩(10mg 4정, 20mg 4정, 30mg 19정으로 구성)의 상한액은 14만1328원이다.
제네릭 개발 슬롯사이트 꽁머니사들은 지난 2020년 오테즐라가 가진 2032년 12월 만료 예정인 2건의 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으며 이를 모두 회피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오테즐라의 재심사기간 만료 이후 허가를 획득하고 급여등재 과정을 밟았다. 해결하지 못했던 용도특허는 암젠이 특허권리를 포기하면서 조기발매 길이 열렸다.
5개사의 제품이 최초등재제품 지위로 급여권에 진입하지만, 추가로 특허회피에 성공한 회사들이 있어 이들의 출시 여부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후발약물이 급여결정을 신청할 경우, 후발약 등장으로 최초등재제품까지 약가인하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마더스슬롯사이트 꽁머니과 유유슬롯사이트 꽁머니, 코스맥스파마, 휴온스 등이 특허회피에 성공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