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로 126만 마일리지(기금) 조성해 소아암재단 등 기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7월부터 12일까지 6개월 동안 '2024년 NECA ESSG(으쓱으쓱) 챌린지'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ESG캠페인은 △E(환경) △S-1(안전경영) △S-2(상생협력) △G(지배구조)로 구성된 ESG 비전 및 추진체계를 기관 업무 특성에 맞게 실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보건의료연구원은 매월 셋째 주를 ESG 주간으로 정해 7월 '일회용품 없day', 8월 '대중교통 탑시day’'9월 '전통시장 장 본 day', 10월 '업사이클링 만든day’',11월 '지역사회 아나바다 day', 12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day'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E)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한 'NECA 플로깅'활동 △(S)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청년기획봉사'참여 △(G) 주니어 직원 주도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실천 '청렴루키' 운영에 동참하고 기관 SNS를 활용해 국민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소통 활동도 강화했다.
이 결과 ESSG(으쓱으쓱) 챌린지에 83명, ESG 추진 활동에 177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에게 올바른 의료정보 162건을 제공해 당초 목표(100만 마일리지)를 초과한 총 126만 6000 으쓱으쓱 마일리지를 적립했다.
보건의료연구원은 임직원 급여 우수리 공제 및 외부강의 강사료와2023년 보건복지부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 포상금을 활용해 적립 마일리지와 동일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 지역사회(광진구)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태 원장은 "경영전략과 연계한 ESG 경영 추진체계 이행 및 ESG 가치 확산으로 ESG 추진동력을 더욱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눔을 통한 선순환형 ESG 경영으로 공공기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