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미국 JPM에서 슬롯 머신 규칙 비전 및 미래 성장동력 발표
2028년까지 13개 슬롯 머신 규칙 IND 순차적 제출 계획
셀트리온이 회사 성장을 견인할 두 가지 열쇠로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 슬롯 머신 규칙'을 꼽았다. 이와 함께 오는 2028년까지 13개 슬롯 머신 규칙 후보물질에대해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슬롯 머신 규칙 파이프라인의 구체적인 개발 로드맵을 처음 공개하고 글로벌 혁신 슬롯 머신 규칙 기업으로 도약 의지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현지시간 14일 발표에 나선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서진석 대표는 "2025년까지 11종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지난해 조기 달성해이미 항체 바이오의약품 개발 능력을 대외적으로 충분히 입증했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항체 의약품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슬롯 머신 규칙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DC와 다중항체 슬롯 머신 규칙 개발을 향후 셀트리온의 성장을 견인할 쌍두마차로 제시했다.
서 대표에 따르면 작년 월드ADC에서 공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CT-P70', 방광암 치료제 'CT-P71' 등 기존 치료제를 개선한 바이오베터 ADC(Biobetter ADC) 슬롯 머신 규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치료제는 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공동개발한 신규 페이로드(Payload, 세포독성항암제) 'PBX-7016'을 활용한다.
이중 표적을 타깃 할 수 있는 '이중특이적 ADC(Bispecific ADC)'와 페이로드 조합을 통해 치료 효과 극대화하는 '듀얼 페이로드 ADC(Dual-payload ADC)'에 대한 순차적 개발도 진행한다.
다중항체 슬롯 머신 규칙도 개발 중이다. 다중항체 치료제가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두각을 보이는 만큼,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거나 특정 조건에서만 활성화되는 다중항체 치료제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정상조직세포와 암세포 간 차이가 확실한 세포독성 연구 결과를 통해 종양 표적 외 독성(on-target off-tumor) 개선을 입증한 다중항체 항암슬롯 머신 규칙 ‘CT-P72’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어서 개발될 차세대 다중슬롯 머신 규칙 치료제는 안전성은 강화하면서 암 표적에 대해서만 슬롯 머신 규칙를 활성화(Turn-on) 시키는 ‘조건부 활성 다중특이슬롯 머신 규칙(Conditionally-active MsAb)’와 다양한 면역 세포의 항암 효과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면역항암 다중특이슬롯 머신 규칙(Immuno-oncology MsAb)’ 등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 대표는 슬롯 머신 규칙 후보물질의 연도별 임상시험계획(IND) 계획도 공개했다. 오는 2028년까지 ADC 분야에서 9개, 다중항체 분야에서 4개 등 총 13개 후보물질에 대한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ADC 슬롯 머신 규칙 CT-P70, CT-P71, CT-P73과 다중항체 슬롯 머신 규칙 CT-P72는 올해 IND 제출을 완료하고, 내년에 ADC 슬롯 머신 규칙 2건, 다중항체 슬롯 머신 규칙 2건, 2027년 ADC 슬롯 머신 규칙 3건, 2028년은 ADC 슬롯 머신 규칙 1건, 다중항체 슬롯 머신 규칙 1건의 IND 제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 대표는 "차세대 슬롯 머신 규칙 개발이 본격화한 지 2년만인 올해 4개 슬롯 머신 규칙 후보물질이 순차적으로 임상에 돌입할 예정으로 매년 새로운 슬롯 머신 규칙 프로젝트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