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오스타틴 저해해 근육 생성 촉진, 퇴화 지연
"기능성 식품 넘어 스포츠 시장서도 확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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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은 자체 개발한 합성 펩타이드 원료 '마이오키(Myok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ew Dietary Ingredient, NDI)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오키는 근육 성장 억제 단백질인 마이오스타틴(Myostatin)을 저해해 근육 생성을 촉진하고 퇴화를 지연시키는 기전을 갖는다. 회사는 작년근감소증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팔·다리 근육량 2.52%, 제지방량 2.56% 증가를 확인했으며, 악력 및 보행 테스트에서도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도전해온 분야지만 현재까지 FDA 승인 약물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GLP-1 기반 비만 치료제의 근육 감소 부작용이 부각되는 가운데, 케어젠은 마이오키는 운동 기능 개선과 바이오마커 변화를 통해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케어젠은 2026년부터 마이오키의 의약품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마이오키는 기능성 식품을 넘어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에서도 확장성이 큰 원료"라며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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