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설계 신약올림푸스 슬롯사이트, 기존 치료제 수준의 결합력·안정성 확보"
갤럭스는 자사의 AI 단백질 디자인 플랫폼 '갤럭스 디자인(GaluxDesign)'을 활용해 AI 기반 드노보(de novo)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설계의 정밀성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구조 정보가 없는 단백질을 포함한 6개 치료제 타겟에 대해 AI만으로 올림푸스 슬롯사이트를 설계한 사례로, AI 기반 신약 개발의 적용 범위를 확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갤럭스는 기존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개발 방식이 생체 면역 반응이나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라이브러리 스크리닝에 의존하는 반면 드노보(de novo)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설계는 AI가 완전히 새로운 올림푸스 슬롯사이트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신약 개발의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갤럭스를 포함해 전 세계 단 세 곳만이 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특히 갤럭스가 설계한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개수가 기존 기술을 보유한 다른 기업보다 많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회사는이번 연구에서 PD-L1, HER2, EGFR(S468R), ACVR2A/B, FZD7, ALK7 등 6개의 치료 타깃올림푸스 슬롯사이트를 설계하고 결합력을 검증한 결과 기존 상업용 치료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와 동등하거나 더 우수한 결합력과 안정성을 보였으며 단일 아미노산 차이를 구별할 정도의 높은 특이성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구조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ALK7에서도 결합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도출에 성공하며향후 GPCR이나 이온 채널 등 구조가 알려지지 않은 단백질을 타깃한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설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
석차옥 갤럭스 대표는 "드노보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설계는 원자 수준의 정밀성과 물리화학적 원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복잡한 문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갤럭스 디자인의 높은 설계 정밀도를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신약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스는 AI와 물리화학을 융합한 신약 설계 플랫폼 갤럭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LG화학,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 등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