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카지노

[끝까지HIT 11호] "바이오 투자심사역으로서 투자한 사설 카지노들의 신약 후보물질들이 향후 규제기관에서 품목허가를 받아 실제 환자들에게 약이 처방되는 모습을 꿈꿉니다. 그동안 투자했던 기업들이 제대로 성장해 개발한 신약이 상업화에 성공하길 바랍니다."

김현기 스톤브릿지벤처스 상무가 사설 카지노 투자심사역으로서 달성하고 싶은 목표다.

스톤브릿지벤처스(이하 스톤브릿지)는 2008년 스톤브릿지벤처스로 투자 활동을 시작해 스톤브릿지캐피탈과 2017년 물적분할을 거쳐 설립됐다. 설립 5년 만에 운용자산(AUM) 1조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해 온 스톤브릿지는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스톤브릿지의 주요 투자 분야는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설 카지노 등 딥테크(Deep Tech) 영역이다.

김현기 상무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생명공학 학사를,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화학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동아제약 사설 카지노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제약사 입사 후 연구원으로 일해왔던 김 상무는 2014년 동아에스티에서 글로벌사업개발팀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사업개발(BD) 세계에 눈을 떴다.

동아쏘시오그룹의 NS인베스트먼트 미국 보스턴 주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김 상무는 2018년 스톤브릿지벤처스에 합류했다. 그는 역량 있는 바이오 투자심사역들과 투자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사설 카지노의 스케일업(Scale-up) 지원에 나서고 있다. <끝까지 HIT는 김현기 상무를 만나 스톤브릿지의 사설 카지노 투자 철학과 향후 투자 계획을 들어봤다.

스톤브릿지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설 카지노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당시 신약 개발 벤처보다 의료기기 기업 중심으로 투자에 나섰고, 그동안 비상장 사설 카지노 투자 시장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 왔다.

김현기 상무는 "2020년 고사설 카지노랩의코스닥 상장 이후 엑시트(Exit, 투자금 회수)를 비롯해 다양한 사설 카지노헬스케어 기업들이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며 "포트폴리오사인 진시스템과 인벤티지랩은 코스닥에 상장했고, 노보믹스는 코넥스에 상장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인 앱티스는 지난해 12월 동아에스티에 인수됐다"고 설명했다.

스톤브릿지의 AUM 규모는 약 1조4000억원(8월 기준)이다. 전체 AUM에서 사설 카지노헬스케어 분야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사설 카지노헬스케어 분야에 약 2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8월 기준). 특히 스톤브릿지는 후속투자(팔로우온)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VC로 잘 알려져 있다.

스톤브릿지는 그동안 △온코닉테라퓨틱스 △이엔셀 △아델 △스카이테라퓨틱스 △넥스아이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원진바이오테크놀로지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 △카스큐어테라퓨틱스 등 바이오 기업에 투자를 진행해 왔다. 스톤브릿지의 사설 카지노 투자 철학은 어떻게 될까.

김 상무는 "글로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사설 카지노들에 대한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 시 사설 카지노을 이끄는 대표의 인성, 연구개발(R&D)에 대한 디테일, 주주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요소를 살펴보고 있다"며 "그동안 기술 트리(Technology tree) 기반의 투자를 진행해 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인 아델이 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2018년 3월 스톤브릿지에 합류한 이후 신약 개발 사설 카지노을 중점적으로 투자해 왔다. R&D, 해외BD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글로벌 제약사가 원하는 니즈를 알게 됐다"며 "제약사에서 12년 간 경력을 쌓은 후 VC 업계 7년 차를 맞이했다. 그 동안의 경험이 바이오 투자심사역으로 활동할 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항체의약품 R&D 및 사업개발에 강점을 가진 김 상무는 스톤브릿지에서 넥스아이, 다안사설 카지노테라퓨틱스, 셀렉신, 아델 등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에 투자해 왔다.

스톤브릿지에는 사설 카지노헬스케어 기업 투자를 담당하는 또다른 심사역 노윤아 수석팀장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분자의학 및 사설 카지노제약학 석사를 취득한 노 수석팀장은 동아에스티, 쿼드자산운용에서 경력을 쌓았다. 주요 포트폴리오사로는 이모코그, 에스알파테라퓨틱스 등이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플랫폼, 디지털 치료기기(DTx)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김 상무는 "노 수석팀장은 스톤브릿지에서 신약 개발 벤처 뿐 아니라 여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투자심사역"이라고 설명했다.

두 심사역이 각각 항체의약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강점이라면 최동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의료기기 전문가다. 2017년부터 리브스메드, 솔메딕스, 진시스템, 타우메디칼 등 의료기기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 국내 신약 개발 사설 카지노에 대한 투자 규모가 예년에 비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력 구조조정은 물론 연구장비를 판매한다는 소식도 연일 들려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설 카지노들이 VC로부터 투자를 받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김 상무는 "사설 카지노 투자를 검토할 때 대표의 역량 및 인성 등을 살펴본다. 대표의 레퍼런스도 체크한다"며 "무엇보다 창업한 회사를 키우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 또 대표가 기존 주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면, 신규 투자자 입장에서 해당 기업 투자 검토를 한번 더 진행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표적단백질분해제(TPD)가 중요한 모달리티(Modality, 치료 접근법)가 될 것"이라며 "국내 투자자들 입장에서 ADC, 항체 개발사는 포화인 만큼, TPD 개발 기업들이 유의미한 임상 결과를 확보한다면 큰 회사로 도약할 수 있다.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스톤브릿지는 지난해 12월 말 국내 VC 최초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스위스 론자(Lonza)와 손을 잡았다. 스톤브릿지가 투자한 사설 카지노들의 임상 진입, 생산 지원 및 상업화 등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론자는 한국 사설 카지노 벤처 생태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잠재 위탁개발생산(CDMO) 고객사를 확보하고, 스톤브릿지는 론자와 협력해 사설 카지노 기업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김 상무는 "론자에 스톤브릿지의 포트폴리오사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론자는 원료의약품(DS), 완제의약품(DP) 등 분야에서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사들이 론자의 전문가로부터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다양한 경험과 전문 분야의 인력을 보유한 스톤브릿지. 그는 "투자는 다양성이 중요하다. 투자 심사 과정에 모든 심사역들이 참여한다"며 "스톤브릿지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심사역들이 많은 편이다. 이들이 회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