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시장 지위 더욱 강화할 것"

슬롯 사이트의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의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순매출액이 1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주블리아는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유비스트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 기준으로 누적 순매출 1500억원을 넘어섰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되는데 한국인 대상 임상 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됐다는 점, 경구제(Itraconazole)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등의 효과에도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를 일체형으로 디자인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임상 4상을 통한 72주 장기 임상 데이터에서 완전치료율은 16.7%, 임상적 유효율은 52.1%로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감염 면적 10% 미만에 도달했다. 특히 KOH 현미경 검사에서 진균학적 치료율은 95.83%를 보이며 한국인 대상 높은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 밖에 품질을 위한 두 차례의 검사 후 출하를 비롯해 8mL들이 용기의 가격을 17%, 4mL를 15% 인하하는 한편 과다분출을 개선한 반투명한 용기 변경, 실제 용량 이상의 충전 등 역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동아에스티의 설명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주블리아의 우수한 효과 및 안전성을 환자들에게 인정받으며 누적 순매출이 15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주블리아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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