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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9일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회장 조항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KCEA)는 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 확산 및 소비자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 소비자 부문 기업협회로 가공식품, 공산품, 유제품음료, 유통, 제약, 화학 분야 등 136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소비자, 기업, 정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잠재 이슈를 발굴해식의약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식약처와 소비자중심기업협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고 식품·의약품 등과 관련된 잠재 이슈 발굴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협약식에서 "기업과 소비자 간 상생·공존을 우선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 협약으로 국민과 소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항목 협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통·소비 환경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기업의 자율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식의약 안전정책이 확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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