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올림푸스 슬롯사이트·삼성올림푸스 슬롯사이트·셀트리온, 메인 트랙서 발표
참여보다 중요한건? "철저한 준비와 명확한 비전 제시"

사진=올림푸스 슬롯사이트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JP모건 홈페이지 화면 캡처

국내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기업들이 내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대거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개발 및 기술수출(L/O) 논의를 위한 파트너링에 나선다.

새해 43회째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개최되는 전 세계 최대 제약·올림푸스 슬롯사이트 투자 콘퍼런스로, 이번 행사에는 550여개 업체와 8000여명의 투자자, 업계 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브릿지올림푸스 슬롯사이트테라퓨틱스, 삼성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 셀트리온, 롯데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 휴젤, 온코닉테라퓨틱스, 에이비온, 디앤디파마텍, 디엑스앤브이엑스, 에스티큐브 등이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모건)에 참가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올림푸스 슬롯사이트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5'에도 여러 기업들이 참석한다.

존림 삼성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 대표 / 사진=삼성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
존림 삼성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 대표 / 사진=삼성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

삼성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 셀트리온, 브릿지올림푸스 슬롯사이트테라퓨틱스는 이번 행사의 '메인 트랙(Main Track)'에서 발표한다. 9년 연속 JP모건에 참가하는삼성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리고, 사업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존림 대표가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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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 /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과 서진석 대표가 참석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9월 미국 뉴욕서 열린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신약 파이프라인 및 후속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시밀러 개발 상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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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에 공식 초청받은브릿지올림푸스 슬롯사이트테라퓨틱스는 현장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16일 기업 발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이정규브릿지올림푸스 슬롯사이트테라퓨틱스 대표가 글로벌 제약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기술수출 계약이 기대되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BBT-877'을 비롯한 회사의 주요 연구개발 과제 소개 및 향후 기업 성장 전략이 다뤄질 전망이다. 이정규 대표는 "JP모건 현장에서의 공식 기업 발표와 더불어 다수의 사업개발 회의들을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 성과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롯데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 링크드인
사진=롯데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 링크드인

롯데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는 16일 JP모건 현장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제임스 박 신임 대표 내정자는 JP모건에서올림푸스 슬롯사이트의약품 CDMO 산업에 대한 전략적 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임스 박 내정자는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올림푸스 슬롯사이트로직스의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를 역임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JP모건에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 전략적 미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인도·남미 지역에 세 차례 기술이전 실적으로 검증된 신약 '자큐보'를 통해 연구개발(R&D) 역량과 사업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네수파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기업들에게 JP모건은 글로벌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 협업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업계 관계자는 "국내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기업들이 JP모건에서 성공적인 발표와 기술수출 협의를 통해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다만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명확한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과 글로벌 규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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