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지노추천 스크리닝 소프트웨어 '아크릴-D01' 허가 획득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고 진료 효율성 높일 것"

환자의 면담 기록을 분석해 우리카지노추천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아크릴-D01'이정신과 진료 효율을 높여 의료현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일 아크릴(대표 박외진) 우리카지노추천 확률 표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아크릴-D01을 허가했다. 아크릴-D01은 2등급 의료기기로 의료인과 환자의 면담 기록 데이터를 분석, 우리카지노추천 확률을 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다.

환자의 면담 기록지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우리카지노추천 확률을 수치화해 의사의 우리카지노추천 진단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회사 AI사업지원팀 관계자는"아크릴-D01은 정신과전문의와 정신과전문의가 아닌 의사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정신과전문의는 우리카지노추천 진료 지침의 우리카지노추천 모니터링 및 평가 기준에 따라 환자 면담을 기록하는데 아크릴-D01은 이 기록에서 환자의 감정을 추출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우리카지노추천 확률을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신과전문의가 아닌 의사도 임상 현장에서 우리카지노추천 척도 등을 사용해 환자의 불안우울정도를 평가하고 하는데, 이때 아크릴-D01을 사용하면 효율적일 것"이라고언급했다.

ACRYL-D01 결과 화면 / 사진=우리카지노추천통합정보시스템
ACRYL-D01 결과 화면 / 사진=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

회사는 아크릴-D01이의사가 진료 지침에 따라 정형화된 면담을 했을 때 사용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로 진료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구와 실증 과정에서 10분 정도 소요되는 평가 시간을 10초로 줄일 수 있었다. 그는"개발 단계에서는 의료인이 입력한 면담 기록을 사용했으나 상용 제품에서는 음성 인식 기술(Speech-to-Text)을 사용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 건강보험에 등재해 수가를 받을 것인지, 진료효율화를 위해 의사가 사용하게 할 것인지 방향을 정하지는 않았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의 인공지능 정밀의료 서비스 개발 사업인 닥터앤서2.0을 통해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상업적 고민보다 사회적·학술적 목적으로 시작해 아직 사업 모델이 구체적이지 않다. 내년 초 최종 보고가 끝나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어 처리 기반 우리카지노추천 발생 예측 SW 모델 / 사진=Dr.Answer2.0
자연어 처리 기반 우리카지노추천 발생 예측 SW 모델 / 사진=Dr.Answer2.0

관계자는 "아크릴-D01은 허가 때 부여한 모델명이며 상업화할 때는 ‘에스터 디프렉스(Esther Deprex)’라는 이름을 쓰게 될 것이다. '에스더'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의사 '박에스더(1877-1910)'선생의 이름을 딴 것으로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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