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24일 기관 수요예측 진행, 2월 17일 코스닥 상장
국내 병원 네트워크 기반 시장 지배력 → 성장·사업 확대까지
유진투자증권은 21일, 상장을 앞둔 해외 바카라 사이트은조영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MEMD(Medical Equipment and Medical Devices) 사업 본격 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외 바카라 사이트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2월 17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회사의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2600원에서 1만4300원 사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2015억원에서 2287억원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신고서를 기준으로 국내 유사 기업의 평균 EV/EBITDA 15.1배(최근 3분기 기준 연환산)를 동사의 실적에 적용해 산출한 주당 평가가액 1만6412원을 13.0~23.0%를 할인해 산정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32.6%(약 522만주, 658억원)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바카라 사이트은 2017년 5월 설립해 현재 국내 조영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기업이다. 현재 조영제와 MEMD 사업을 영위중으로 파미레이와 유니레이를 주축으로 매출이발생하고 있다. 꾸준한 개발을 통해 조영제 완제품 38종, 원료 5종 출시했으며 전세계 25개국 17개 파트너사 보유하고 있다.
박종선 연구원은 해외 바카라 사이트이 국내 병원 네트워크(상급병원 91%, 종합병원 100%, 일반병원 55%)를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유일 해외 바카라 사이트 밸류체인을 내재화한 가운데 컴퓨터 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등에 필요한 국내 최대 해외 바카라 사이트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벤트라와 신약 기반 신시장 진출 예정 및현재 25개국에서 2028년 총34개국 진출 예정으로 이를 위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능력(CAPA)을확대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해외 바카라 사이트 시장을 기반으로 MEMD 사업 본격 추진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기존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진단에 필요한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 사업을 확대한다"며 "지멘스 헬시니어스, 루닛, 홀로직 등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진단을 넘어 치료 영역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보 및 토탈 케어 솔류션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원 해외 바카라 사이트 대표는 "IPO(기업공개) 절차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조영제의 생산 인프라 확장 및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