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제약|
추가 계약 추진 단계... 사보험 가입자 80% 확보 목표
'이달 중순 처방' GC의 목표는 이뤄질까
GC녹십자가 미국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PBM)와 알리바카라사이트 추천의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면역바카라사이트 추천불린 혈액제제 '알리바카라사이트 추천'의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일 대형 PBM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알리바카라사이트 추천는 지난해 12월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바카라사이트 추천불린 10% 제제다.
PBM은 미국 의료보험 시장에서 의약품 유통과 처방약 관리를 담당하는 업체로 보험사와 계약해 의약품을 공급하고 약제비를 청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미국은 우리와 달리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등 공적 보험 체계와 사보험 체계가 나눠져 있다.PBM은 계약을 맺은 약제를 사보험 처방에 등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각 의료기관과 사보험 업체와의 계약 관계에 따라 쓰는 제품도 다르다. GC녹십자는 이번 계약 외 추가로 3~5개의 PBM과 계약을 추진 중이고 사보험 가입자의 약 80%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녹십자는 미국 내 자회사인 GC바이오파마를 통해 알리바카라사이트 추천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알리바카라사이트 추천는 지난 21일 FDA로부터 출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오창 공장에서 1차 출하를 위한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르면 내주 중 첫 출하가 이뤄질 예정이며, 처방은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리바카라사이트 추천의 미국 진출은 '미국 내 첫 한국산 혈액제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따라서 녹십자는 PBM 계약뿐만 아니라 전문약국 확보 등 상업화 준비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이달 출시를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가 미국 내 유통 채널인△전문약국(Speciality Pharmacy) △병원(Hospital) △클리닉(Clinic) 중 '전문약국(SP)'을 확보한 이유는상대적으로 많은 영업 인력이 필요 없으면서도 성분명 처방 비율이 높아 신규 진입이 유리해서다.
이미 미국 시장 내 면역바카라사이트 추천불린 시장이 형성됐고 녹십자가 후발주자인 만큼 신규 진입의 유무는 중요하다.따라서 회사는 전문약국을 중심으로 △고마진 가격 정책 △환자 접근성 향상 △계약 최적화 등의 전략을 세워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알리바카라사이트 추천의 미국 진출은 회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있다. 녹십자는 지난 1분기 150억원의 영업손실로 2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이유는 미국 발매를 위한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등이 반영돼서다. 그러나 녹십자가 예상한 알리바카라사이트 추천 매출이 2024년 5000만달러, 2028년 약 3억달러인 만큼 향후 실적 회복에 알리바카라사이트 추천가 한몫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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