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0만주 공모…공모 예정 금액은 144~208억
AI 기반 희귀유전질환 진단 검사·치료제 개발

사설 바카라

사설 바카라(대표 금창원)은 10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설 바카라은 이번 상장에서 총 32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4500원~65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144억원~208억원이다. 수요 예측은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5영업일 간 진행하고 10월 11일, 14일 청약을 거쳐 10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유전질환 진단 검사 전문기업 사설 바카라은 진단과 치료제 개발 영역에서 글로벌 최고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설립됐다. 사설 바카라이라는 기업명은 인간 DNA 염기쌍의 개수 30억(3billion)개에서 비롯됐다.

회사는 AI 기술로 △환자의 10만개 유전변이 각각의 병원성 여부를 5분 이내에 99.4%의 정확도로 해석하고△환자의 질병을 유발한 원인 유전변이를 톱5(Top 5) 기준 98.1%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 희귀유전질환 진단 검사 플랫폼을 완성했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 유전질환 진단 검사, 특정질환 진단 검사 지원, 데이터기반 진단 검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구독 서비스 등을 영위하고 있다.

금창원사설 바카라 대표는 "당사는 희귀유전질환 진단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타깃 및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통해 치료제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희귀유전질환 진단 검사 시장의 톱클래스(Top-class)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설 바카라

HLB, "구체 사유 담긴 PAL 라이트닝 바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