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도·체감도 55개 기관 내 최고 등급"
청렴 시책·전사적 내부통제 등 노력 기울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청렴노력도와 청렴체감도에서 55개 기관 내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종합청렴도로 평가 체계를 변경한 후 청렴노력도에서 3년 연속 성과를 얻었다.
올해 건보공단은 2030세대의 청렴 인식 제고 및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030청렴자문단'을 구성해 반부패·청렴 시책을 전파했고, 전사적 내부통제로 부패 리스크를 예방했다.
또한 정기석 이사장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로 선포해 청렴 건보공단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김동완 상임감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는 게 건보공단 측 설명이다.
정기석 이사장은 "임직원이 노력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재탈환할 수 있었다. 건보공단의 청렴시책을 공직사회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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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산업의 모든 어려움을 청취하겠다는 호기로움으로, 그 모두를 파고드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