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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의 등재로 바이엘의 항응고제 '자렐토'와 한국엠에스디 소염진통제 '알콕시아'의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알콕시아와 자렐토의 내달 1일자 약가인하를 결정했다.

제네릭이 등재되는 경우 최초등재제품의 상한금액은 직권조정되는데, 알콕시아30mg의 약가는 580원슬롯사이트사이트 407원으로 인하된다. 알리코제약의 알리콕시브가 5월 1일자로 급여등재 됐기 때문이다.

종근당의 리록시아정의 발매가 영향을 미친 자렐토10mg은 2487원슬롯사이트사이트 1741원으로, 15mg과 20mg은 2450원슬롯사이트사이트 1715원으로 조정되고, 자렐토정2.5mg은 1330원슬롯사이트사이트 931원으로 낮아진다.

이들 5품목은 제네릭 등재로 53.55%로 조정된 후 1년간 70% 가산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1일부터 알콕시아의 약가는 311원, 자렐토10mg 1332원, 15·20mg 1312원, 2.5mg 712원으로 조정된다.

한국로슈의 항암제 '젤로다'는 사용범위를 확대하면서 사전 약가를 인하했다. 예상추가청구액과 청구액 증가율을 감안해서다.

젤로다50mg의 상한액은 644원슬롯사이트사이트 634원으로, 젤로다500mg은 1913원슬롯사이트사이트 1884원으로 인하된다.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삼일제약 포러스점안액과 유한양행 리팜핀정은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돼 상한금액이 올라간다.

포러스점안액은 1080원슬롯사이트사이트 1309원으로, 리팜핀정은 188원슬롯사이트사이트 213원으로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