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4 보건슬롯사이트 2025년 빅데이터 미래포럼서 AI 활용 사례 소개
슬롯사이트 2025년영상 판독 데이터 내년 개방 예정
보건슬롯사이트 2025년 분야에 인공지능(AI)을 통한 빅데이터 접목으로, 환자가 질환을 진단받는 시간과 슬롯사이트 2025년 소외계층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년에 AI 슬롯사이트 2025년영상파일을 연구 목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26일 2024 보건슬롯사이트 2025년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열고, 뇌 질환 AI 접목 사례와 심평원의 AI 기반 슬롯사이트 2025년영상 학습모델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
연자로 나선 이진형 스탠퍼드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는 "AI를 통해 슬롯사이트 2025년비용 증가, 이에 따른 소외 계층 발생, 획일적인 치료 등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성인 뇌전증은 첫 증상 발현 후 진단까지 평균 19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진단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슬롯사이트 2025년진과 뇌 질환 진단 프로그램의 부재로, 치료를 진행하지 못하는 슬롯사이트 2025년 소외계층도 존재한다.
뇌 질환의 전조증상 등 AI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진단까지의 시간을 줄이고, 다양한 치료법을 고민하며 AI 자동화로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에 심평원은 비정형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AI 슬롯사이트 2025년영상 진료 판독 실증랩'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맞춤형 슬롯사이트 2025년영상 제공으로, 슬롯사이트 2025년서비스 안전 강화와 산업분야 기업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심평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뇌동맥류 △폐암 △요로결석 △무릎슬관절염 등 8개 질환의 슬롯사이트 2025년영상을 확보했다.
실증랩 이용 공간 외부로 영상 반출이 불가능하며, 데이터 처리 시 성별·나이를 제외한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전수 검사를 통해 삭제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개인정보 노출 우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심평원 측 설명이다.
심평원은 2025년에 학술적·과학적 연구 목적으로 이용하는 기관 및 개인에게 비식별 처리된 영상파일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남원 심평원 빅데이터실 빅데이터전략부 팀장은 "안전한 이용을 위해 외부와 단절된 폐쇄망으로 네트워크를 단절해 보완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용할 때도 보안 서약서 작성과 보안 스티커 부착 등 물리적·기술적 보안 대책 마련으로 안전한 이용을 위해 만전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과 무릎슬관절염 판정 모델을 개발한 신승우 크레스콤 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는 획득했고, 슬관절염 AI 판독 모델 고도화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