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 시스템 통한 마약류·의약품 오남용 방지 높은 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제6회 강원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강원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대회로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강원랜드 주관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심평원은 지난 2023년부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의약품의 비대면 처방을 차단하고 있다.또한 2024년에는 위고비, 삭센다 등 다이어트 약까지 대상을 확대해 비대면 진료를 통한 의약품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해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설명이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비대면 처방 차단에 협조해주신 요양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DUR 시스템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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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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