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 홍보…20개 미팅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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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대표 권규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온라인 슬롯텍 쇼케이스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링 및 투자 유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 GLP-1RA, 항암 백신 'OVM-200', VLP 기반 코로나 백신,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5개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mRNA 백신 및 NGS 기반 혁신 플랫폼을 홍보하고,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특히 포항공대 교수진과 함께 개발한 상온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을 중심으로 서브라이센스 사업 논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NGS 진단 플랫폼의 글로벌 파트너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약 20건 이상의 주요 미팅을 통해 기술 이전, 상업화 판권 논의를 진행하고, 글로벌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사들로부터 사전 미팅 요청이 늘어난 만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링과 투자 유치를 통해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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