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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자이프렉사(성분 올란자핀)'가 지난해 비정형 항정신병약 전체 디테일 활동수 1위를 차지했다. 부광약품의 '라투다(성분 루라시돈염산염)'가 그 뒤를 이었다.

12일 아이큐비아는 '비정형 항정신병약 시장'의 영업활동 트렌드를 분석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시장의 콜 수는 6만7214건으로 집계됐으며, 작년 12월 기준으로 상위 10개 품목이 전체 시장의 88.7% 디테일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콜 수 부동의 1위는 자이프렉사였고, 신제품인 라투다가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오츠카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아빌리파이메인테나(성분 아리피프라졸)'가 2위에서 순위가 하락했다.

명인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큐로켈(성분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과 알보젠의 '쎄로켈(성분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의 활동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향후 처방 증가의향은 한국얀센의 '인베가하피에라(성분팔리페리돈팔미테이트 )'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해당 시장의 치료제는 300베드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디테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기준 디테일 활동은 5077건이었으며, 종합병원에서 디테일이 3683건, 300베드 미만의 클리닉에서 디테일 활동 수는 1394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