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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치료제 배양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중국 기업 블루메이지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8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엑셀세라퓨틱스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9.88% 오른 419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엑셀테라퓨틱스는 중국의 슬롯 머신 게임 원료 및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블루메이지 슬롯 머신 게임테크놀로지'와 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에 주로 사용되는'T세포 배지'의 중국 내 독점 유통 및 판매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계약을 통해 중국에서 엑셀세라퓨틱스 '셀커 배지’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계약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대표이사는"블루메이지와 함께 향후 5년 내 중국 면역세포 배지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목표로 현지 슬롯 머신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며“이번 계약 체결은 중국 슬롯 머신 게임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정표이자, 당사의 셀커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하는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