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심의2025년 슬롯사이트 이달 22일 회의까지 활동
2025년 슬롯사이트 운영방안 개선·전문분과 위원 참여 확대 등 요구 반영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 중인 전문2025년 슬롯사이트 중 약제급여평가2025년 슬롯사이트에 이어 중증(암)질환심의2025년 슬롯사이트 위원들도 내달 새롭게 구성될 전망이다. 앞서 약제 급여적정성을 판단하는 약제급여평가2025년 슬롯사이트 위원이 직전 기수보다 26명이 줄고, 위원의 43%가 신규 위원으로 파악되면서 이번 심의2025년 슬롯사이트도 대폭 물갈이될지 관심을 모은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제9기 중증(암)질환심의2025년 슬롯사이트 위원들의 임기가 이달 30일로 종료된다. 9기 위원들의 활동은 오는 22일 예정된 제8차 회의가 마지막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심의2025년 슬롯사이트는 중증질환자에게 처방 혹은 투약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심의한다. 현재 심의2025년 슬롯사이트 위원은 42명이다. 암종별 안건 현황을 고려해 암전문가 35명 중 혈액암 위원이 9명으로 늘었고, 현재 성인 혈액암 위원 5명, 소아 혈액암 위원 4명이 있다.
올해 새로운 심의2025년 슬롯사이트 위원 구성을 앞두고 국회 등에서 2025년 슬롯사이트 운영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회의 내용과 결과를 공개하고, 전문분과 위원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투명성과 전문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국회는 보건복지부에 서면질의를 통해 "암질환심의2025년 슬롯사이트 회의 내용 및 결과를 자세하게 공개하고, 해당 약제 전문분과 위원이 최소 3명 이상 배치해 해당 암종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수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혈액학회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등도 복지부와 심평원에 혈액암2025년 슬롯사이트 신설을 제안했었다. 구성원 중 전문의사는 고형암이 대부분이며, 혈액암 전문의사는 최대 2명이기 때문에 의견 반영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복지부는 회의 결과 공개 및 위원 구성과 관련한 심의2025년 슬롯사이트 운영 원칙을 재확인하면서도 "차기 심의2025년 슬롯사이트 구성을 준비 과정에서 심평원과 논의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달 심평원을 향한 서면질의에서는 심의2025년 슬롯사이트 결과 공개 여부와 환자 의견 반영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평원은 이에 대해 "암질심 결과에 대한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신청자 대상 구체적 평가 단계와 평가 사유 등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고 답했으며, "올해 말 차기 2025년 슬롯사이트 구성시에 단체 추천 전문가 정원이 충족될 수 있도록 소비자ㆍ환자단체의 경우 관련 암종에 관계 없이 암 관련 전문가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해 추천 전문가 정원을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10기 심의2025년 슬롯사이트 위원들의 구성원 및 운영 방안에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증(암)질환심의2025년 슬롯사이트는 △대한의사협회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4명 △대한병원협회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2명 △대한의학회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9명 △국립암센터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4명 △소비자단체(환자단체 포함)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4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4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7명 △보건복지부 장관이 추천하는 전문가 4명 △대한약사회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1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추천하는 담당 공무원 1명 △보건 관련 학회가 추천하는 전문가 5명 등 총 45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