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무식에서 밝혀...올해 10% 이상 추가 성장도 자신
안국약품은 지난 2일 경기도 과천 본사 강당에서 2025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박인철 안국약품 신임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정직·신뢰·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소통과 자발적 몰입이 조직 문화의 핵심”이라며 “대표이사 재임 중 매출 5000억 원 달성과 업계 10위권 진입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약가 인하 정책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새해에는 10% 이상의 추가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와함께 호칭 혁신과 평가방식 전환을 통한 수평적 조직 문화재정립도 강조했다. 팀장급 이상을 제외한 모든 임직원을 ‘○○님’으로 호칭하고, 평가체계를 KPI에서 OKR로 전환, 임직원 각자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국약품은 2025년 목표 달성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본부 조직을 경영지원부문, 생산부문, 영업/마케팅부문, 연구/개발부문 등 4개부문 체제로 개편해 업무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영업본부와 마케팅본부는 CH본부로 통합해 전략적 일관성과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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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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