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P-1 저해제·GPCR 기반 뇌질환 치료제 앞세워 임상 본격화
다임바카라사이트 추천는120억원규모로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금리 인상과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바카라사이트 추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뤄진 대규모 투자 유치 사례다.
이번 라운드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메리츠증권,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메디톡스벤처투자,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미리어드생명과학이 참여했다.
다임바카라사이트 추천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주력 파이프라인인 차세대 표적 항암제 'DM5167'의 임상 1상 완료에 집중하고,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DM3159'의 비임상 독성시험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DM5167은 PARP-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2세대 표적 항암제로, 기존 1세대 약물이 갖는 혈액독성 문제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약물이 뇌전이 투과성(Blood to brain permeability)을 나타낸다며, 이를바탕으로 BRCA 변이를 동반한 전이성 뇌종양 환자에서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파트 1에서는 HRD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파트 2에서는 HRD 변이 전이성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을 확장 검증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지난해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임상 1상 지원 과제로도 선정됐다.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DM3159는 미각수용체 TASR GPCR을 타깃하는 신규 기전 약물이다. 회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모델에서 신경세포 보호 및 재생 효과가 확인됐으며, 특히 3xTG 치매 모델에서 모리스 수중 미로 실험을 통해 유의미한 인지 기능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 현재 회사는 비임상 독성시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원료의약품(DS) 스케일업 과정을 통해 후속 개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민 다임바카라사이트 추천 대표는 "글로벌 투자심리가 냉각된 가운데 이번 투자 유치는 당사의 과학적 우수성과 기술적 차별성에 대한 시장의 평가"라며 "항암제와 뇌질환 치료제는 국내외 제약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가 과제 선정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리즈A를 기점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