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세미나 등 인터넷 바카라자 간 논의 확대와 인력 교류 추진 포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인터넷 바카라(이사장 요시나오 미시마, AMED)와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진흥원-인터넷 바카라 간 보건의료 글로벌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양해각서(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바카라는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 경제산업성에 나뉘어 있던 일본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 거버넌스를 통합하고, 일본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일본 보건의료 연구개발 통합 관리기관이다.
이에 따라 보산진은 국내에서 인터넷 바카라와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한 전문기관이자, 보건의료 연구개발 3대 펀딩기관(미국NIH, 영국 MRC, 일본 AMED)과 파트너십을 보유한 유일한 전문기관이 됐다.
보산진에 따르면 협력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 양국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 공동 세미나 및 워크샵 등 연구자 간 논의 확대, 인력 교류 추진 등 양 기관 간의 보건의료 분야 연구인터넷 바카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세부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협력의 일환으로 인터넷 바카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스파이어(ASPIRE) 프로그램'에 한국이 참여 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본 정부가 과학 기술 수준이 높은 국가와 협력을 이끌기 위해서 선도적 분야에 대한 대규모 공동연구 프로젝트 펀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차순도 원장은 "이번 MOC는 올해 인터넷 바카라가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요시나오 미시마 이사장의 임기가 마무리 되기 전 양 기관장 간의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한일 연구자들이 양국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