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약물화 어려운 전사인자 공략"…총 4.65억달러 마일스톤 가능성

사노피(Sanofi)가 누릭스 테라퓨틱스(Nurix Therapeutics)로부터 자가면역질환을 표적하는 신규 전사인자 기반 약물 온라인카지노을 기술이전 받았다. 이번에 도입된 타깃은 기존에 약물화가 어렵다고 알려진 전사인자로, 기존 STAT6 저해제 온라인카지노과는 다른 신규 타깃이다.
누릭스는 사노피가 해당 온라인카지노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계약금으로 1500만달러(약 200억원)를 수령했다고 2일(미국 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양사가 2019년 체결한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기반 협력 계약의 연장선으로, 사노피는 현재까지 누릭스에 총 1억500만달러(약 1400억원)를 지급했다.
이번 기술이전의 핵심은 누릭스의 독자적인 'DEL-AI(DEL-based Artificial Intelligence)'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E3 리가아제를 활용해 분해 가능한 신규 리간드 및 단백질 분해 유도체를 선별하며, 약물화가 어려운 단백질에도 적용 가능하다. 누릭스는 이번 타깃은염증 반응의 중심 조절자로, 면역질환에서 새로운 기전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누릭스는 향후 해당 온라인카지노에 대해 최대 4억6500만달러(약 6200억원) 규모의 개발·허가·상업화 마일스톤을 수령할 수 있으며, 제품이 출시될 경우 별도의 로열티도 받게 된다. 또한, 해당 온라인카지노을 포함해 향후 최대 2개 제품에 대해 미국 내 공동개발 및 공동판매(opt-in) 권한을 보유하며, 이 경우 미국 내 수익은 양사가 절반씩 공유하게 된다.
아서 샌즈(Arthur T. Sands) 누릭스 대표는 "사노피의 이번 결정은 DEL-AI 플랫폼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사례이며, 당사는 혁신적인 TPD 치료제 발굴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는 기존에 STAT6 저해제 온라인카지노을 포함해 누릭스와 다수의 TPD 기반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 계약으로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 분야의 파이프라인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