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해시 게임 바카라그룹 2023 기자간담회
서정진 회장 "현재 충분한 자금 확보…양사 합병 불확실성 없앨 것"
"내년 헬스케어의 예상 매출은 3조5000억…에비타 1조7000억 기대"
"짐펜트라, 최근 美 FDA서 신약 승인 받아…3년 내 매출 3조원 달성"
"최근 임시 주주총회에서 양사(셀트리온ㆍ해시 게임 바카라)가 합병을 승인해 연내에 차질 없이 합병이 마무리될 것입니다. 내년 해시 게임 바카라의 매출이 약 3조5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합병 이후의 '통합 셀트리온'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ㆍ에비타)이 1조7000억원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에는 짐펜트라의 매출이 5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5일 오전 '셀트리온그룹 2023 기자간담회'에서 해시 게임 바카라의 향후 매출액 및 양사 합병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서정진 회장,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김형기 해시 게임 바카라 부회장이 참석했다.
서 회장은 "주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양사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합병을 통해 오해의 소지를 없애면 기존 주주들과 미래 투자자한테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시 게임 바카라그룹은 향후 5개의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짐펜트라(ZYMFENTRAㆍ램시마SC의 미국 브랜드명)'가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며 "일본, 캐나다에서는 신약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유럽의 경우 해시 게임 바카라베터로 프로세스를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사 합병을 통한 그룹의 미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서 회장은 "양사 합병시 주식매수청구권의 규모가 가장 중요한 문제지만, 사전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금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대규모의 주식매수청구권에 대한 행사가 진행되지 않을 것 같다. 양사 합병에 있어 불확실성을 없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 예상 에비타는 1조7000억원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신약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 제약해시 게임 바카라 산업이 다시 한번 반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회장은 "오는 11월 중순 싱가포르에서 모건스탠리가 주최하는 투자 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또 내년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세션에서 스피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국민들이 해시 게임 바카라ㆍ헬스케어 산업이 미래의 중요한 산업군으로 자리잡기를기대하고 있다. 이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시 게임 바카라그룹 기자간담회주요질의응답(Q&A)
Q. 짐펜트라 가격 정책이 궁금하다. 경쟁약인 휴미라의 연내 치료 비용은 10만달러다. 짐펜트라는 경쟁약과 비슷한 가격 책정을 염두에 두고 있나.
A. 짐펜트라의 경쟁 약물로 일본 다케다제약의 제품이 있다. 연간 약값이 5만달러에서 10만달러 사이다. 페이어들을 상대로 어느 정도 할인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 경쟁사와 비슷한 가격을 받을 것이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램시마SC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어들과의 가격 협상은 연내 마무리될 계획이다.
Q. 짐펜트라가 미국에서 신약으로 승인을 받았다. 해시 게임 바카라그룹은 2030년 매출 12조 달성을 언급했는데, 신약에서 5조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짐펜트라의 3년 내 목표 매출은 3조원인데, 나머지 2조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신약 론칭 계획이 어떻게 되나. 또 짐펜트라가 미국과 달리 유럽에서는 바이오베터로 승인받았다. 일각에서는 짐펜트라가 신약이 아니라는 비판도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업계에서는 신약, 해시 게임 바카라시밀러 등 용어가 주로 쓰이고 있지만, 오리지널과 경쟁 제품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맞다. 오리지널 제품은 전부 특허로 보호해야 한다. 오리지널 제품은 모두 위약 임상을 진행한다. 반면 해시 게임 바카라시밀러나 해시 게임 바카라베터는 비교 임상을 진행한다.
짐펜트라의 경우 허가 트랙이 다르다. 짐펜트라는 미국에서 신약 프로세스로 진행돼 오리지널 제품으로 약가 등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짐펜트라는 최대 7조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회사는 3년 내 3조원 매출을 달성과 2030년 5조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해시 게임 바카라은 호주에서 항체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 이중항체 신약 개발에 나설 예정이고, 메신저 리보핵산(mRNA)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다.2030년 신약 매출 5조원 달성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Q.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계획은 어떻게 되나. 향후 해시 게임 바카라스킨큐어와의 합병 계획도 있는지 궁금하다.
A. 현재 악템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은 이미 끝난 상태다. 임상 톱라인 결과가 굉장히 좋게 나온 상황이다. 해시 게임 바카라그룹은 양사 합병을 통해 집중화에 나설 예정이다. 만약 지주사인 해시 게임 바카라홀딩스가 상장하게 되면 '바이오ㆍ헬스케어 펀드'를 만들어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직 해시 게임 바카라스킨큐어 합병에 대한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Q. 해시 게임 바카라 주가가 예상보다 부진한데, 향후 주가 부양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나.
A. 회사는 주가를 부양하는 곳이 아니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 인위적인 주가 부양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Q. 해시 게임 바카라이 그동안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을 늘려왔고, 그동안 6개 제품을 출시했다. 향후 R&D 투자 비용을 구체적으로 얼마나 늘릴 계획인지 궁금하다.
A. 현재 회사의 R&D 투자 비용은 연 6000억원 정도다. 향후 에비타가 3조원이 되면 연간 R&D 투자 비용으로 1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 오는 2025년 에비타가 3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R&D 투자 규모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Q. 현재 해시 게임 바카라은 신약 개발을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 mRNA, 이중항체 등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이 ADC 바이오텍에 대한 인수합병(M&A)이 활발하다. 해시 게임 바카라도 향후 ADC 기업에 대한 M&A 계획이 있나.
A. 회사는 영국 ADC 개발기업인 익수다테라퓨틱스의 지분을 50% 이상보유하고 있다. 향후 (ADC) 치료제가 출시되면 지분을 더 확보할 계획이 있다.
Q. 2030년까지 다양한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내부 개발, 공동 개발을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연구 인력으로 ADC, mRNA 신약 개발에 계속 나서는 것인지 알고 싶고, 향후 계획은 어떤지 궁금하다.
A. 현재 저희가 콤팩트하게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1인당 매출이 굉장히 높은 회사다. 우수한 인력들을 계속 영입하고 있다. 무엇보다 캐시카우(Cash Cowㆍ수익창출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향후 인공지능(AI) 원격 진료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Q. 앞으로 해시 게임 바카라의 파이프라인이 대폭 늘어나게 되면, 여러 제품들을 어디서 어떻게 만들 것인지 알고 싶다.
A. 저희가 현재 3공장까지 다 완공했다. 오는 2030년까지 자체 생산에 있어 생산능력(CAPA)은 부족함이 없다. 향후 공장 증설이 필요하다면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고, 미국 공장 증설 관련 조건이 구체화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Q. 합병이나 자사주 취득이 자녀 승계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A. 자사주 취득과 승계는 연결 고리가 없다.자사주를 매입해서 승계는 어차피 안 된다.승계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다.(제가) 사전 증여를 해줘야 승계가 되는데, 증여세가 있어야 사전 증여를 할 수 있다. 제가 지금 상속세 아무리 못 나와도 6조~7조원 나올 것이다. 그러니까 세법 바뀔 때까지 살아야 한다.갑자기 제가 잘못되면 우리 그룹 큰일 난다. (그래서) 건강 관리도 잘하고 있다.모든 재산이 내 이름으로 돼 있고, 이제와서 승계와 관련해 편법과 우회 정책을 쓸 생각은 없다. 복잡하게 잔머리 굴릴 생각은 없다. 원칙대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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