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약업계 경영 분석 | ①매출·영업이익·순이익
녹십자 누른 대웅, 더 높은 곳 노리는 보령과 동국
중소사 엎치락 뒤치락 속 흔들림 없는 중위권
영업이익·당기순이익 풍랑 몰아친 중소사까지
코로나19에서 벗어난 2023년이 끝나고 국내 온라인카지노추천회사 등 기업들이어닝시즌을 맞았다.<히트뉴스는 다양한 관점에서온라인카지노추천업계를 비롯한 약업계의경영 실적을 풀어본다.
2023년 약업계 경영 분석
① 상장 온라인카지노추천사 70곳 작년 매출 5% 증가한 22조… 영업익도 14% 늘어난 1.4조
<히트뉴스가 국내 코스피 및 코스닥 내 의약품 제조업 항목에 포함돼 있는 국내 70개사의 2022~2023년 개별(별도) 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추이를 톺아보니 외형 성장은 거뒀지만 내실은 부실했던경향이 보였다.
먼저 매출에서는 유한양행이 1조8090억원, 종근당이 1조6496억원으로 각각 1위와 2위를 고수한 가운데, 대웅온라인카지노추천이 GC녹십자를 앞지르며 1조2219억원으로 3위에 진입했다. 반면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GC녹십자는 아쉽게 4위로 내려왔다. 이어 한미약품이 1조969억원으로 개별(별도) 기준으로도 '1조 클럽'에 들어오면 5위에 안착했다.
그 밑으로 내려오면 보령이 8140억원, JW중외온라인카지노추천이 7410억원으로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하며 제일약품이 7083억원, 10위로 내려오는 현상도 벌어졌다. 이 와중에 동국온라인카지노추천은 동아에스티와 일동온라인카지노추천을 따돌리며 11위로 올라섰다. 내과 분야 전문의약품(ETC)과 화장품, 일반의약품(OTC) 등이 모두 점진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한 바 있다.
이후 20위권까지는 변동이 없다가 30위권에서 매출을 늘린 에스티팜이 2515억원으로 두 계단 오른 22위, 환인온라인카지노추천이 2282억원으로 2000억원대 매출 진입에 성공하며 세 계단 오른 24위, 안국약품이 수익성 개선으로 2000억원대를 회복하며 두 계단 오른 26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수액 매출이 증가한 JW생명과학과 삼일온라인카지노추천도 각각 순위가 올랐다.
매출 1000억원대 회사 중에서는 현대약품, 팜젠사이언스, 한올바이오파마, 삼천당온라인카지노추천, 테라젠이텍스 등이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각각 눈길을끌었다. 반면 불필요한 사업군을 덜어낸 부광약품은 작년 매출 1251억원을 기록하면서13계단이나 떨어졌고, 씨티씨바이오와 유유온라인카지노추천 등도 2022년 대비 순위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밖에 1000억원 이하 매출을 기록한 회사에서는 위더스온라인카지노추천과 일성아이에스(옛 일성신약), 옵투스온라인카지노추천과 비보존온라인카지노추천 등이 각각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동성온라인카지노추천과 조아온라인카지노추천 등은 큰 폭으로 순위가 내려간 것도 보였다.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 증가세는 종근당이 1772억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한미약품이 1148억원으로 뒤를 따랐다. '1조 클럽' 목표를 앞당긴 보령온라인카지노추천도 920억원, 유한양행이 820억원, 광동온라인카지노추천이 665억원, JW중외온라인카지노추천 등이 641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매출 규모의 증가는 매출 자체가 큰 회사일수록 크게 늘어난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다만 비보존온라인카지노추천의 경우 지난해 2022년 대비 무려 609억원이나 매출이 증가하며 대형 온라인카지노추천사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위수탁 사업의 영향과 자체 판매의 호조가 성과로 나타난 사례다.
한편 조사 대상 전체로 보면 70개 기업의 매출은 22조559억원으로 전년 20조9072억원 대비 약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전해 대비 매출 감소가 나타난 곳도 20곳에 달하는 등 어느 정도 온라인카지노추천사 간 지난해 외형 성장을 두고온도차가 컸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반으로 갈린 호주머니 사정
중소 온라인카지노추천사 수익성 빨간불도
지난해의 경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측면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오른 매출과 달리 회사들의 위기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 2023년전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만 봐도 직전해보다 감소한 곳이 30곳에 달했고, 이들 중 상당수가 특히 중소 온라인카지노추천사에 몰려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조사 대상 70개 기업의 작년 총 영업이익은 1조4504억원으로, 2022년 1조2755억원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9068억원으로, 2022년 8355억원과 비교했을 때 8.5% 늘어났다.
먼저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종근당으로 2023년 기준 2407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보다 2배 이상 이익을 끌어올렸다. 이어 대웅온라인카지노추천이 1334억원, 한미약품이 1296억원, JW중외온라인카지노추천이 1049억원 등으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상위권 중 상당수는 자사 품목이 높다는 점은 흥미로운 대목이다.
이어 HK이노엔, 보령, 동국온라인카지노추천, 유한양행, 휴온스, 한국유나이티드온라인카지노추천 등이 500억원대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일동온라인카지노추천은 40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가장 큰 적자를 보였다. 다만 제품군 정리 및 조직 개편 등을 통해 3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메웠다는 점(2022년 영업손실은 721억원)은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다. 이어 경동온라인카지노추천이 2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흥미로운 점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측면에서 보면 실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한 곳과적자 지속 상태의 기업 상당수가 30위권 아래의 중소사에서더욱 눈에 띄게 보인다는 것이다.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한 사례로는비보존온라인카지노추천과 동성온라인카지노추천이 있었고, 적자 지속의 경우는 일동온라인카지노추천, 아이큐어, 유유온라인카지노추천, 경남온라인카지노추천, 삼성온라인카지노추천이 각각 포진했다. 적자 전환한 곳은 대화온라인카지노추천, 조아온라인카지노추천, 한국유니온온라인카지노추천, 국온라인카지노추천품, 일성아이에스, 부광약품, 경동온라인카지노추천 등이 있었다. 영엉손익이 흑자 또는 적자 전환한 곳 중 30위권 내의 회사는 영진약품과 일동온라인카지노추천뿐이었다. 즉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첫 해인 이번 온라인카지노추천업계의 흐름은 좀 더 중소 온라인카지노추천사를 흔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기순이익을 좀 더 보면 여기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곳은 종근당이었다. 총 2088억원으로 2위 대웅온라인카지노추천의 1115억원과 2배 가까이 차이를 벌리는 모습이었다. 3위는 한미약품으로 1091억원이었으며, 유한양행은 전년 대비 28% 감소했음에도 935억원을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휴온스와 한국유나이티드온라인카지노추천이다. 사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온 휴온스와 개량신약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자사 제품 비중을 절대적으로 가져가는 한국유나이티드온라인카지노추천이라는 점에서 앞선 상위 랭크 회사 상당수가 가진 '포인트'를 엿볼 수 있다.
반면 일동온라인카지노추천은 66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가장 손실폭이 컸고, 아이큐어가 전년 대비 손실폭을 늘리며 당기순손실 404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JW신약과 삼성온라인카지노추천, 씨티씨바이오, 일성아이에스, 한국유니온온라인카지노추천 등이 200억원 이상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당기순손익이 직전해 대비 가장 크게 감소한곳은 일성아이에스였다. 다만 2022년의 경우 삼성물산과의 소송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 아래로는 녹십자가 전년 대비 470억원이나 줄어들었으며, 유한양행도 367억원, 부광약품도 211억원의 감소를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 측면에서는 앞서 영업이익과는 다르게 전년 대비 감소, 적자 전환, 적자 지속에서 매출 순위와 상관없이 다양한 회사들이 껴있는 만큼 특정한 유의성을 찾기는 어려웠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지표간 유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별(별도) 재무제표 내 손익계산서를 활용했다. 현대약품(2월 회기 시작) 등 일부 회기가 다른 회사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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