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형태로 부착, 경피에 직접 약물 전달 가능해

비보존슬롯사이트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경피 투여 제제로 개발하기 위해 아이큐어와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양 사는 비보존이 다중 타깃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에 아이큐어의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기술을 적용해 신규 제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TDDS는 필름 형태의 경피 투여 제제를 피부에 부착해 약물이 체내로 전달되도록 하는 기술로, 약물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약효는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이큐어는 이미 TDDS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패치제를 상용화한 바 있다.
앞서 비보존슬롯사이트은 오피란제린으로 개발한 주사제형 비마약성 진통제에 대해 품목명 '어나프라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비보존슬롯사이트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로 오피란제린을 새로운 제형으로 성공적으로 개발해 근골격계 통증 치료의 대안이 되고자 한다"며 "오피란제린 경피 투여 제제를 통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외과적 수술 후 통증 뿐만 아니라 비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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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 기자
leejt@hitnews.co.kr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내 슬롯사이트바이오 업계를 중심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