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관련 기술 및 플랫폼 선보여
13일 오후 3시에 진행 예정
티카로스(대표 이재원)는 올해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5' 바이오텍 쇼케이스 발표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티카로스의 발표는 13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발표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 플랫폼과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특히 T세포와 타겟 세포의 이뮨시냅스를 강화하며 면역 반응의 효율을 높이는 'CLIP' 기술과 억제 신호를 자극 신호로 전환하여 T세포의 활성화와 면역 반응을 극대화하는 'Converter' 플랫폼을 다룰 예정이다.
또 회사는 CAR-T 세포의 활성화를 정밀하게 조절해 치료의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하는 'Switchable' 플랫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로 글로벌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산업의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참석하는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회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CAR-T 세포치료제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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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슬 기자
ysshim@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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