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파트너사 인피니움과 MOU 체결

임플란트기반덴탈&메디칼솔루션기업 파라오 슬롯(대표이사심기봉)가 미국수술실장비회사 'INFINIUM(인피니움)'과전략적MOU를체결하고,수술실솔루션의본격적인미국시장진출에나선다고 6일 밝혔다.

파라오 슬롯에 따르면 MOU를 체결한 인피니움은1991년설립돼87개국에글로벌파트너사를보유한미국수술실장비솔루션전문기업으로서2016년부터파라오 슬롯의 'LUVIS(루비스)'수술등을미국시장에공급해왔다.

지난해1월출시한파라오 슬롯의서지컬테이블 'LUVISST500'은미국식품의약국승인및유럽CE인증을잇따라획득하며기술력을입증받았고,이에양사는향후서지컬테이블과수술등을결합한수술실솔루션을미국시장내본격적으로공급하고브랜드인지도를높이는데전략적으로협력하기로했다.

파라오 슬롯 심기봉 대표(왼쪽)와 인피니움 오즈 오즈카야(Oz Ozkaya) CEO / 사진 제공 = 파라오 슬롯
파라오 슬롯 심기봉 대표(왼쪽)와 인피니움 오즈 오즈카야(Oz Ozkaya) CEO / 사진 제공 = 파라오 슬롯

특히파라오 슬롯는인피니움과상호간공동영업목표를설정하고,미국시장에서공격적영업마케팅을위한역량을총집중한다는전략이다.제품공급과CS및기술지원,마케팅까지파라오 슬롯가직접투자에나서며,2025년부터2027년까지3년간수술실솔루션매출1125만달러를목표로하고있다.

또한 파라오 슬롯는이번협약을시작으로일반적인공급과구매자관계의딜러십이아닌공동의목표달성과이익을위한글로벌원팀전략으로 '글로벌팀루비스프로젝트'를개시한다.

파라오 슬롯관계자는 "글로벌팀루비스프로젝트를통해주요글로벌파트너사들과강력한시너지를낼것으로기대하고있으며,세계5대목표시장의점유율확대를통한매출볼륨과이익확대로루비스가글로벌메디칼브랜드로성장하는전환점을마련할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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