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CHECK | 슬롯사이트 투자 시장 ①
작년 5월 대비 슬롯사이트 건수 -65%, 슬롯사이트 규모 -81%
IPO 위축되며 빠른 자금 회수 목적 후기 투자 실종

슬롯사이트

2023년 5월 국내 비상장 슬롯사이트·헬스케어 기업7곳이 자금 조달을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조달한 자금 규모는 총 500억원으로,대부분 초기 투자에 자금이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조달 규모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슬롯사이트 투자 시장이 급속하게 얼어붙은 여파인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히트뉴스가 집계 및 분석한 바에 따르면, 국내 슬롯사이트·헬스케어 기업 7곳이 지난달(주금 납입일 기준)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신약 개발 슬롯사이트 벤처가 2곳, 헬스케어 서비스 및 의료기기 기업이5곳이었다.

조달 라운드는 대부분 초기 단계였다. 150억원 규모의딜클로징을 통해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한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 업체 '바로팜'만이 후기 투자(시리즈 B 이후)에 해당했다. 시드(seed) 투자(브레디스헬스케어, 셀타스퀘어, 넥스트큐어)와 시리즈 A 투자를 마친 업체(에버엑스, 에스씨슬롯사이트, 트리오어)가각각 3곳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자금 슬롯사이트 현황을 비교해 보면슬롯사이트 업체와 규모 모두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5월 자금 슬롯사이트 건수는 작년 5월보다 65% 감소했고, 같은 기간 자금 슬롯사이트 규모는 81% 줄었다. 작년부터 시작된 투자 위축 심리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5월 국내 비상장 슬롯사이트 벤처 자금 조달 현황
2023년 5월 국내 비상장 슬롯사이트·헬스케어 벤처 자금 조달 현황

2022년 5월자금 조달한 슬롯사이트·헬스케어 기업의 숫자는 2021년 5월보다는 약 15%, 조달 규모의 경우전년 대비 20%가량 줄었음에도 총 20곳의 업체가2630억원을 조달했었다. 작년의 경우 연초부터 고물가·고금리·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대내외적 경기 침체 우려로 투자 시장이 조금씩 위축되기 시작한 여파에 영향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시리즈 C,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등 이른 시기 엑시트를 통한 투자 차익을 노릴 수 있는 라운드가 전무했던 점을 통해서도 전반적인 비상장 슬롯사이트벤처 투자 시장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작년 5월자금 조달을 마무리한업체들의 조달 라운드를 살펴보면 시드 투자뿐만 아니라 시리즈 C, 전략적투자자(SI)를 유치한 사례 등 다양했다.

5월의 경우 작년과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자금 슬롯사이트성과가 부진한 가운데 시리즈 B를 마무리한 바로팜의 슬롯사이트 금액이 가장 컸고, 시리즈 A를 마친 곳 중에서는 항암제 개발사 트리오어가 120억원을 슬롯사이트하며 자금 슬롯사이트 규모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넥스트큐어는 시드 투자 기준으로 적잖은 자금(35억원)을 모았다. 코스닥 상장사인 리메드도 투자에 가세했고, 리메드의 DTx신사업을 담당하는 점이 규모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하반기 이후 비상장 슬롯사이트 벤처의 IPO 문턱이 급속하게 높아지면서 빠른 회수 가능성이 급격하게 낮아지자, 올해 자금 조달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에선 바라보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성사된 약 30건의 자금 조달 건수 가운데 시리즈 C와 프리 IPO 라운드가 3건에 그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않다.

업계 관계자는 "슬롯사이트 벤처의 IPO 문턱은 여전히 높고, 경색된 투자 시장 분위기는아직까지도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올 한 해 전반적으로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5월의 경우) 전반적인 자금 조달 분위기가최악으로 치달았던 작년 하반기와 올해 초보다는 나아진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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