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뷰 | 김슬기 신경도 카지노 바카라 대표
'품절 약 입고 알림' 서비스 무기로 가입 약국 1만4천곳 돌파
2주년 기념 '주문 마감 시간 알림 서비스' 새롭게 선보여
"약국에 필요한 기능·정보 제공해 약사 유저 유입시킨다"
카지노 바카라은 코로나19가 한창인 2021년 창업했다. 약국 업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의약품 주문을 한 곳에서,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의약품 주문은 약국 입장에서 특별할 것 없이 매일 반복되는 업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품절 의약품이 우후죽순 늘어나자 상황은 달라졌다. 약국에서 의약품 주문은 하루 업무 중 수시로 확인하고 그때그때 재고를 확보해 카지노 바카라 주문을 넣어야 하는,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일이 됐다.
카지노 바카라이 오는 12일 창업 2주년을 맞는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출발해 개국 약사들의 관심을 끌었고, 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며 품절 의약품 입고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이는 '약국에 없어서는안 될', '약국이 안 쓸 수 없는' 서비스가 됐다. 이제는 웬만해서는 카지노 바카라을 이용하지 않는 약국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전국 1만4000개 약국이 카지노 바카라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창립 2주년을 맞은 카지노 바카라 공동 창업자 김슬기 대표와 신경도 대표를 최근 서울 강남구 카지노 바카라 본사에서 만났다. 김슬기 대표는 "2주년 기념으로, 회원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주문 마감 시간 알림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왼쪽부터 김슬기, 신경도 공동창업자](https://cdn.hitnews.co.kr/news/photo/202306/46330_59964_2211.jpg)
도매업체마다 다른 마감 시간, 알림 등록하면 카톡으로 알려준다
카지노 바카라의 서비스는 약사이면서 개국 경험이 있는 김 대표와 신 대표의 경험에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더해 만들어진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문 마감 시간 알림도 '이런 걸 만들어달라'는 약국의 요청에서부터시작됐다. 두 대표 역시 약국을 할 때 12시 마감인 주문을 놓쳐 오후에 받을 약을 다음날 받은 경험이 떠올랐다.
김슬기 대표는 카지노 바카라;약국 모니터 옆에 도매업체별 마감 시간을 적어 메모지로 붙여놓고 일했다. 하지만 실수는 언제나 있을 수 있다카지노 바카라;며 카지노 바카라;주문 시간을 놓쳤을 때의 당황스러움과 환자에게 약을 늦게 전달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대한 경험은누구든 있을 것이다. 당장 꼭 필요한, 중요한 서비스라 할 수는없지만, 한번씩 일어날 수 있는 주문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카지노 바카라;고 말했다.
신경도 대표도 "카지노 바카라 사이트의 '주문 마감 알림' 페이지에서 거래 도매 리스트에주문 마감 시간을 등록할 수 있다"며"그럼 의약품을 주문할 때 도매사 이름 옆에 시간을 같이 볼 수 있다. 알림을 설정해놓으면, 장바구니에 의약품이 담아둔 채 마감 시간이 임박해서도 주문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마감 10분 전에 카톡 알림을 보내준다. 이게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서비스는 간단하지만 디테일을 위해 개발자들과 오랜 기간 공을 들였다. 마감 시간을 카지노 바카라이 직접 설정해줄지, 배송 예상 시간까지 안내할지 등을 두고 치열한 고민을 했다. 결국 지역마다 도매업체의 마감 시간이 다르다는 점과 도매 차량의 현재 배송 상황을 카지노 바카라이 섣불리 예상할 수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지금의 심플한 입력창이 탄생했다.
주문 마감 시간 알림 서비스를 론칭한 지 이제 고작 열흘이 막 지났지만, 500개 약국이 마감 시간을 등록해 이용하기 시작했다. 약국이 도매업체별 마감 시간을 알아보고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두 대표는 이 서비스의 이용자가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주문 마감 시간 알림 카지노 바카라 시연 모습](https://cdn.hitnews.co.kr/news/photo/202306/46330_59963_1856.jpg)
'쉬어가고 위로받는 공간' 커뮤니티 확장 위해 이벤트 계획
카지노 바카라이 지난 4월 오픈한 모바일 커뮤니티는 한창 활성화되고 있다. 인기글은 조회수 1000을 넘어가고, 댓글도 활성화되는 등 실제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활성화를 위해 조만간 관련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커뮤니티는 기존 단톡방 모델을 모바일 웹페이지 기반으로 옮겨 온 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앱)도 고려해봤지만, 커뮤니티라는 단순한 서비스를 위해 약사들이 별도의 앱을 또 설치하게 만드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대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모바일을 기본으로 디자인했다. 약사 인증을 거쳐 가입할 수 있는데, 눈에 띄는 건 개국 약사만 볼 수 있는 탭과 비개국 약사만 볼 수 있는 탭을 따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김슬기 대표는 카지노 바카라;우리커뮤니티는 정치적인 색깔이나 지나치게 편향된 내용이 없이 약사들이 편하게 쉬고 위로받는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카지노 바카라;이라며 카지노 바카라;그래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기도 하고, 개국 약사와 비개국 약사 게시판도따로 만들었다. 서로가 볼 수 없는 공간에서 약국 근무와 관련한 예민한 문제도 마음 편히 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관리약사 급여'같은 것들카지노 바카라;이라고 말했다.
신경도 대표는 카지노 바카라;카톡 단톡방 참여자가 현재 2500명을 넘어섰다. 카톡은 장점도 많지만, 정보가 쌓이지 않고 흘러가버린다는 단점이 있어 단톡방에서 공유되는 유익한 정보들이 묻히는 게 아쉬웠다카지노 바카라;며 카지노 바카라;그래서 검색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게시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정보가 되는 내용부터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소연 등 어떤 내용이든 가능하다카지노 바카라;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카지노 바카라 공동 창업자 신경도 대표와 김슬기 대표](https://cdn.hitnews.co.kr/news/photo/202306/46330_59962_1825.jpg)
카지노 바카라;주변 우려 있지만, 약국이 필요해 찾아오는 서비스는 그대로카지노 바카라;
도매업체 일괄 주문을 기반으로 품절 의약품 입고 알림, 주문 마감 시간 알림, 커뮤니티까지. 앞선 카지노 바카라의 서비스들은 심플하고, 유용하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창립 초기부터 적지 않은 투자를 받았고, 최근KB인베스트먼트 등 기관투자자들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데도 성공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언제까지 돈 안되는 서비스만 개발할 거냐'는 지적도 있는 게 사실이다.
신경도 대표는 "우려의 시선도 있다는 걸 알지만 카지노 바카라의 기본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약사 이용자를 많이 모았으니 '이제는 돈되는 사업을 해보자'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수익 모델도 있어야 하는 건 맞다"면서도"아직 공개할 수는 없지만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그러나 '약국을 위한 경영 토탈 솔루션'이라는 기본 아이덴티티는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슬기 대표는 "가장 좋은 서비스는 유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나 서비스를 제공해 유저들이 스스로 찾아와 이용하게 만드는 툴이라 생각한다"며 "최근 쇼핑몰들이 노골적인 제품 광고보다는 '쿠폰 이용 기간이 임박했다'는 알림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식인데, 카지노 바카라도 이용자인 약국을 위한 서비스가 우선이고 이 서비스가 필요한 약사들이 저절로유입되는 걸 이상적이라 보는 만큼 이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하고 있는 수익 모델에 대해 묻자 두 대표는 카지노 바카라;약사 설문과 약사 자문단을 통해 현재 콘셉트를 잡아가고 있다카지노 바카라;며 카지노 바카라;올해 안으로 론칭하는 것을목표로 하고 있으니 때가 되면 공개하겠다카지노 바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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