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약업계 경영 분석 | ⑧국내 상위사 정품 슬롯사이트원가
코로나19 본격 탈출 2023년, 2021~2023년 3년 대비 수익성 높아
제일ㆍGC녹십자ㆍ유한ㆍ광동 등 70% 넘어

코로나19에서 벗어난 2023년이 끝나고 국내 제약회사 등 기업들이 '어닝 시즌'을 맞았다.<히트뉴스는 다양한 관점에서제약업계를 비롯한 약업계의경영 실적을 풀어본다.
2023년 약업계 경영 분석
① 상장 제약사 70곳 작년 정품 슬롯사이트 5% 증가한 22조… 영업익도 14% 늘어난 1.4조
② 지난해 절반 '가성비 떨어진' 영업, 3년간 계속 '뚝'?
③ 정품 슬롯사이트액은 증가했지만...수익성 개선 필요한 중소 제약사
④ 5% 늘어난 상위사 판관비…'총알'이냐 '방패'냐 갈렸다
⑤ 중소제약사 판관비와 그 사유
⑥ 중소제약사 연구개발비용 현황
⑦ 중소제약사의영업활동현금흐름
⑧ 국내 상위사 정품 슬롯사이트원가
지난해 국내 정품 슬롯사이트 상위 제약사의 정품 슬롯사이트원가가 개선 분위기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이 어느 정도 가시면서 좋은 실적과 함께 제조 과정에서의 원가율이 낮아진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히트뉴스가 의약품 업종 내 국내 상위 정품 슬롯사이트 30개사를 대상으로 정품 슬롯사이트과 정품 슬롯사이트원가 그리고 이를 수치화해 비교한 결과 이같은 상황이 보였다.
정품 슬롯사이트원가란 말그대로 정품 슬롯사이트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가리킨다.원재료비는 물론 공장 가동을 위한 인건비, 상품일 경우 이를 사들이는 모든 금액을 포함한다. 여기서 원재료비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이 대부분 고정비용에 해당되는 제약업의 특성상 원재료비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품 슬롯사이트원가는 특히 소재에 민감한 제약과 화학 등의 기업에서는 그 기업의 수익성을 내다볼 수 있다는 데서 주식시장에서는 중요하게 비춰지고 한다.
먼저 조사대상 30개사의 2023년 총정품 슬롯사이트은 18조3222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1조122억원 상당, 약 5.8%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5.4%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이들의 정품 슬롯사이트 원가는 10조7640억원에서 10조3168억원으로 4.3%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상황적 측면을 감안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정품 슬롯사이트 원가 대비 약 1%p 정도 수익성이 높았던 셈이다.
이들의 3년간을 비교하면 지난해의 상황은 조금 더 나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3년간 이들의 정품 슬롯사이트원가 인상 수준은 약 4.9%였다. 2022~2023년의 1%p 이상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원료 수급과 급격한 제조원가 상승이 어느 정도는 안정화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국내 제약업계의 가장 큰 걱정은 원가 문제였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물류비 등 생산을 위한 비용 증가가 커지면서 업체들 사이에서도 수익성을 향한 우려가 나왔었다.
실제 수요가 높은 제품 생산에 집중해 재고 등을 개선하는 한편 새로운 원료수급원을 모색하는 등의 노력이 이어졌는데, 2022년 이후 조금은 심각했던 제조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상위사가 '좀 더 남기는'상황이 만들어졌다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각 회사별로 보면 정품 슬롯사이트 대비 정품 슬롯사이트원가가 가장 높은 회사는 제일약품이었다. 제일약품은 2023년 개별 기준 7083억원의 정품 슬롯사이트을 올렸는데 이 중 정품 슬롯사이트원가는 5447억원 상당으로 두 항목 비교시 약 77%가 정품 슬롯사이트원가율로 나타났다. 제일약품의 경우 국내 제약사 중에서도 상품의 비중이 70%에 이를 만큼 타사 품목을 많이 파는 데 주요 제품 중 리피토나 리피토 등은 괜찮았으나 란스톤, 크라비트주, 옴니세프, 뉴론틴 등 여타 제품의 수입 가격 변동과 함께 자사 생산 비용 역시 증가하면 정품 슬롯사이트을 위한 품목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JW생명과학은 뒤를 이어 76%, GC녹십자가 72%, 유한양행이 71%, 광동제약이 70% 등으로 ’70퍼센트의 벽’을 넘었다. 이어 영진약품과 셀트리온제약, 한독, 일동제약, 에스티팜, 종근당, 삼진제약과 보령이 60%대 정품 슬롯사이트 대비 정품 슬롯사이트원가가 60% 수준이었다. 그 외 일양약품, 환인제약, HK이노엔, JW중외제약, 대한뉴팜,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은 정품 슬롯사이트 대비 정품 슬롯사이트원가가 50%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나제약은 2023년 2244억원의 정품 슬롯사이트 사이 정품 슬롯사이트원가는 848억원 수준으로 38%에 불과했다. 진통제, 마취제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을 취급한다는 점에서 정품 슬롯사이트은 높지 않지만 영업에 필요한 원가 문제에서는 다소 여유로운 셈이다. 이어 동국제약이 38%, 동구바이오제약이 39%, 안국약품 40%,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43%, 휴온스가 46% 등의 수준이었다.
이를 토대로 전년과 정품 슬롯사이트 대비 정품 슬롯사이트원가 데이터를 모아 정리하면 2022년 대비 2023년 가장 수치가 높은 회사는 환인제약으로 전년 대비 6%p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다. 정신신경용제의 자사 생산 비중이 높긴 하지만 원료의 수급 및 제조 과정에서 수익성이 어느 정도는 악화된 셈이다.
GC녹십자 역시 약 4%p 수준의 전년 정품 슬롯사이트 대비 정품 슬롯사이트원가 상승이 있었는데 혈장 제제의 생산단가가 크게 올라가면서 그 뒤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삼진제약과 휴온스가 3%p대 수준의 인상을 기록했으며 대원제약과 일동제약 그리고 동국제약과 일양약품 등이 1%p 수준의 정품 슬롯사이트 대비 정품 슬롯사이트원가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에스티팜은 같은 기준으로 봤을 때 무려 8%p 수준의 감소를 기록하며 생산성을 조금 더 높였고 HK이노엔이 4%p, 한미약품과 종근당 그리고 JW중외제약이 3%p대의 감소를 보였다. 셀트리온제약과 제일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 영진약품,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보령 등도 1%p 이상 정품 슬롯사이트 대비 정품 슬롯사이트원가가 감소했다.
다만 3년간추이 중 정품 슬롯사이트원가와 정품 슬롯사이트 중 어디가 많이 올랐느냐고 했을 때에는 대상 회사 30개 중 정품 슬롯사이트의 성장세가 높거나 거의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곳은 셀트리온제약과 한미약품 뿐이었다. 나머지 28개 제약사는 정품 슬롯사이트은 올랐지만 그만큼 이상의 정품 슬롯사이트 원가가 함께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를 종합하면 지난 3년간 정품 슬롯사이트원가로 보면 증가하는 경향은 맞지만 정품 슬롯사이트 등의 호실적으로 상대적인 수익성 감소가 다소 희석됐음을 추론해 볼수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개별 재무제표를 활용했다. 또 정품 슬롯사이트 대비 정품 슬롯사이트원가의 비중은 변화 추이를 보여주기 위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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