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비상진료체계 강화
급성대동맥증후군, 소아 급성복부질환 등 응급질환 대비
암 환자 위해 국립암센터 병상 최대한 가동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16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 진료거부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중대본에서는 의사 집단 진료거부에 대비해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골든타임을 요하는 응급환자 진료 차질 최소화를 위해 6월 17일부터 중증응급질환별 전국 단위 순환당직제를 실시한다.
순환당직을 신청한 기관들은 매일 4개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 광역별로 최소 1개 이상 당직 기관을 편성해 야간 및 휴일 응급상황에 24시간 대비한다.
대상 질환은 △급성대동맥증후군, △소아(만 12세 이하) 급성복부질환, △산과응급질환이며 향후 다른 응급질환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암 환자의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국립암센터 병상을 최대한 가동하고, 서울 주요 5대 병원과 핫라인을 구축해암 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의 의료진 지원을 위해 진료지원 간호사 별도 수당을 7월과 8월 지급하고, 의료인력 신규채용 인건비와 기존 인력 당직비도 상급종합병원에서 레지던트 수련 종합병원으로 확대한다.
지자체 비상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별 전담관 지정, △공공보건바카라사이트관 병상 최대치 가동, △야간·휴일 진료 단계적 확대, △소아 응급책임바카라사이트관 지정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집단 진료거부 예고일에도 국민들이 정상 운영하는 바카라사이트관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진료 중 바카라사이트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건강보험공단(1577-1000), △심평원(1644-2000) 유선 전화와 △보건복지부, 시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증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활성화한다. 지방의료원, 보건소, 보건지소 등 공공보건바카라사이트관을 적극 활용하고, 지자체에 바카라사이트관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어르신 등에 비대면 진료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덕수 본부장은 "의사 집단 진료거부는 우리 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기고, 의사와 환자들이 수십년에 걸쳐 쌓은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의료현장으로 돌아와달라는 전국 환자분들의 눈물어린 호소를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이지만, 헌법과 법률에 따른 조치를 아예 없던 일로 만들어달라는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의료계가 무리한 요구를 거두고 의료개혁의 주체이자 브레인이 돼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