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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해5월18~2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엔바카라 온라인'(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1주년 기념 행사 '엔바카라 온라인드 위크'를 열었다고 밝혔다.

엔바카라 온라인 출시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의료진들은△엔바카라 온라인52주 연장연구△엔바카라 온라인-다파글리플로진 스위칭 연구△경증신기능장애 동반2형 당뇨병 환자 대상 혈당강하 효과와 장기 복용안전성 등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엔바카라 온라인드 위크는18일에 부산에서 오프라인 심포지엄으로 포문을 열었다.엔바카라 온라인3상 임상 논문의 교신 저자로 참여한 김성래 부천성모병원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좌장으로 참석해 임상 연구 현장에서의 소회를 전했다.김성래 교수는 "엔바카라 온라인는 똘똘한 당뇨병 신약"이라며 "실제로3상 논문 리뷰어 중 한국에서 이렇게 좋은 약을 개발해 줘서 고맙다는 문구를 보고 연구자로 몹시 감격스러웠다"며 국산 당뇨병 신약에 대한 연구자로서 자부심을 전했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 '엔바카라 온라인,치료 가능성 탐구(Exploring the therapeutic potential)'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수경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는 "SGLT-2억제제는 당과 직접 배출하는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로 해외 약제가2014년 국내 출시된 지10년이 됐다"며 "한국인 임상 결과를 토대로 한 국산SGLT-2억제제 당뇨병 신약이 해외 치료제 개발10년 만에 개발된 것은 우리나라 당뇨병 치료 역사의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병용요법으로서의 최적의SGLT-2억제제 조합(Optimal combination therapy)을 발표한 김부경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교수는 엔바카라 온라인의 장기 복용 안정성과 경증신장질환을 가진2형 당뇨병 환자대상 혈당강하비교 결과를 공유했다.

김부경 교수는 "당뇨병의 대표 합병증인 경증 신장질환을 가진2형 당뇨병 환자 대상 다파글리플로진과 엔바카라 온라인의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했을 때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메트포르민 병용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인 만큼,병용요법 처방률이78%에 달하는 국내 당뇨병약 처방 환경에서 엔바카라 온라인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해외SGLT-2억제제가 국내 시장 철수를 앞둔 시점에서, 의료진들의 국산 당뇨병 신약 엔바카라 온라인에 대한 기대를 심포지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엔바카라 온라인는 출시1년 만에 장기 복용 안전성과 해외 약제 대비 우수한 효능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 성과를 확보한 만큼, 국민 당뇨병 약제로서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