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16억원, 전년비 213% 증가…당기순이익 9억원
상반기 컨슈머 사업 매출 34억…상장 유지 조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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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기술이전(L/O) 성과 및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UIQ)의 매출 확대 등을 바탕으로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놈앤컴퍼니(대표 홍유석·배지수·박한수)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6억2754만원, 영업손실 17억830만원, 당기순이익 8억9792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당기순이익 약 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초석을 다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자체 신약 개발 플랫폼인 '지노클(GNOCLE)'을 활용해 마이크로가상 바카라 치료제 및 신규 타깃 항암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최근 항체약물접합체(ADC)용 신규 타깃 항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단계에서 반복적인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6월 3일 스위스 소재 제약사 디가상 바카라팜(Debiopharm)에 신규타깃 ADC용 항체 'GENA-111'을 총 586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했다고 발표했다. 선급금(Upfront) 규모는 약 69억원이다. 회사는 현재 △연구개발(R&D) 전략(ADC용 신규 타깃 항체 개발) △상업화 전략(GEN-001의 기술이전 추진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상업화) 등 투트랙 방식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회사는 마이크로바이옴 상업화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는 지난 6월 기자간담회에서 "화장품 사업은 올해 전년 대비 4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의료용 프로가상 바카라틱스(Medical Grade Probiotics) 신사업을 추가해 5년 내 외부 자금 조달 없이 자체 사업을 통해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상 바카라 베리어 콜라겐 퍼밍 클렌징 밤 / 사진=지놈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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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컨슈머 사업(마이크로가상 바카라 화장품)에 집중하고 있는 지놈앤컴퍼니는 2021년 1월 '피부 건강에 유익한 스킨 유래 마이크로가상 바카라 화장품'이라는 슬로건으로 유이크 브랜드를 출범했다. 회사에 따르면 출시된 전 제품에 지놈앤컴퍼니가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가상 바카라 효능 원료인 큐티가상 바카라과 릴리프가상 바카라이 함유돼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 13일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의 대표 제품인 '가상 바카라 베리어 콜라겐 퍼밍 클렌징 밤'이 CJ올리브영 온라인 판매 클렌징 부문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놈앤컴퍼니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기술이전 성과 및 유이크 매출 확대 등으로 2분기 흑자 전환이라는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상반기 컨슈머 사업 매출은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0%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상장 유지 조건 중 하나인 연간 매출(30억원 이상) 기준을 상반기에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지속적인 기술이전과 마이크로바이옴 상업화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확보한 자금을 R&D에 투자해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가상 바카라텍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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