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마 관계자 등 110여명 '북적'…동아·유한 등 기술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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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지노 입플(회장 노연홍)은 협회대표단이 현지 시각 지난7일스위스 바젤에서글로벌 빅파마,바이오텍 및 유럽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8일 밝혔다.

행사는 협회와바젤투자청(Basel Area Business&Innovation)이국내 제약기업들의유럽진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스위스 바젤투자청KPBMA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2022년과2023년에 이어3번째다.

이 날 행사는 한국 제약카지노 입플산업과 스위스 바젤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 및 우리 기업들의 파이프라인을 유럽 기업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의 유망 제약사와의 협업 제고 방안'(How to collaborate with South Korea’s leadingpharmaceutical innovators) 주제로 여러 행사가 열렸다.

우리 나라에서는 협회 글로벌본부와 유한양행 그리고동아ST관계자들이 대표단으로 참여했으며로슈,론자,노바티스 등의 글로벌 빅파마 및 카지노 입플텍과유럽 학계 및 연구기관 등에서11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현우 한국카지노 입플 상무는"한국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적극적인R&D투자를 기반으로 올해하반기3200개이상으로 확대됐다"며"협회 및 한국의 유망 기업들은 바젤 등 유럽 주요 제약사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미충족 수요를극복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2대 시장인 유럽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술 소개 행사도 함께 열렸다. 박재홍 동아ST R&D총괄 사장은 항암제,염증(inflammation),신경학(neurology)등 분야의 주요 임상자산을 소개하며"동아ST가 향후ADC,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 분야에서도 의약품 개발을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이를 위해 스위스 및 유럽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한곤 유한양행 유럽지역 대표는 유한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R&D,전략적투자 등 성공경험 등을 소개하며제2의 레이저티닙 발굴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스위스 및 유럽 지역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스위스 제약사 관계자는"한국 주요 제약사의 우수한 기술력과유럽 진출 전략을 이해하고,직접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한국 제약카지노 입플산업과 유망 기업들을 유럽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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