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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후발약 20여개가 내달 1일자로 급여 출시될 전망이다. 선발대인 4개 품목이 이달 시장에 진입해 있는 상황이지만 내달 본격적인 처방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 및 보건복지부의 약제 급여목록에 따르면 4월 1일자로 듀카브60/2.5mg과 60/5mg 용량 후발약들이 등재된다.

듀카브는 보령의 국내개발 신약인 '카나브(성분 피마사르탄)'에 암로디핀을 더한 복합제다. 후발약들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R체를 제거하고 S체만 결합해 정제 크기를 줄였다. 암로디핀 절반 용량으로 동일한 혈압효과를 나타내면서 부종 등의 부작용을 개선한 약제란 평가다.

오리지널인 듀카브의 경우 카나브의 물질특허 외 4개 용량 중 30/5mg에만 적용되는 복합조성물 특허가 있다. 해당 특허는 2031년 8월 8일 만료될 예정으로, 후발약 개발사들의 특허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등재되는 용량은 60/5mg과 60/2.5mg이다. 동구바이오인터넷 바카라의 에스카브정60/5mg을 포함해 19개 품목이 내달 1일자로 급여가 적용된다.

동구바이오가 자사 포함 18개 인터넷 바카라사 제품을 생산하며, 위탁사에는 대웅바이오, 삼진인터넷 바카라, 이든파마, 바이넥스, 일성신약, 씨티씨바이오, 환인인터넷 바카라, 제이더블유신약,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한국글로벌인터넷 바카라, 마더스인터넷 바카라, 에이치엘비인터넷 바카라, 엔비케이인터넷 바카라, 아주약품, 넥스팜코리아, 영풍인터넷 바카라, 건일바이오팜 등이 있다.

이들 상한금액은 764원으로, 대웅바이오만 듀카노바정60/5mg의 약가를 자진인하 해 752원에 등재된다.

또다른 용량 60/2.5mg은 총 22개 품목이 급여등재된다.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곳은 동구바이오인터넷 바카라 한 곳인데다 최초등재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동구바이오의 에스카브정 약가만 631원이고, 위탁한 21개 제품의 약가는 15% 인하된 536원이다.

실제 알리코인터넷 바카라의 알듀카정60/2.5mg, 휴텍스인터넷 바카라 듀나브정60/2.5mg, 하나인터넷 바카라 피마원에스정60/2.5mg, 신풍인터넷 바카라 피마디핀정60/2.5mg 등이 이미 선발 품목으로 시장에 나와 있는 상황이다.

유비스트 기준 오리지널 듀카브60/5mg은 작년 199억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는 등 작지 않은 규모의 시장인 만큼 후발약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